연세치대 임상연수원은 오는 22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자연치 치아이식에 관한 한·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강병리와 실제적인 임상과의 만남을 주제로 기존에 병리학적인 요소만 강조하는 것이 아닌 실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임상적인 측면을 보완해 환자에게 만족감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연자 및 주제는 ▲시모지 이사오(시모지 덴탈 클리닉)교수의 clinical aspects of tooth transplantation ▲시모노 마사키(동경치대) 교수의 pathophysiology of tooth transplantation ▲이승종(연세치대 치과보존과)교수의 success of failure of tooth transplantation ▲장상건(내이 치과병원)원장의 implant vs tooth transplantation ▲차인호(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교수가 ‘surgical technique: ridge expansion and sinus elevation’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김의성(연세치대 치과보존과)교수가 clinical application of allo-transplantation에 대해, 오영학(세브란스 치과의원)원장이 teeth preservation for transplantation에 대한 강연과 정한성(연세치대 구강생물학) 교수가 tissue engineered artificial tooth에 관한 강연이 예정 돼 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하고 있는 김진(연세치대 구강병리학)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연세치대 치과보존과가 지난 8년여 동안 자연치 300여 케이스를 시술한 결과 95%에 이르는 성공률을 보인 것을 기념해 이같은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의 02-361-8035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