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회의 열려
치과계 주요 논제에 대해 언로의 역할을 해 온 치협 공보위원회가 최근 회의를 개최해 치의신보 발전 방향을 비롯한 각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치협 공보위원회(위원장 이원균·이하 위원회)는 지난 1일 위원회 회의를 성수동 소재 한우거우촌에서 열었다.
이원균 공보이사와 김성구, 김홍석, 박선욱, 유석천, 이병준, 정규호, 지영철, 최영림 위원(이상 무순) 등 모두 8명의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위원 소개에 이어 취재, 편집, 광고 현황에 대한 각 팀별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각 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치의신보 현황에 대해 파악하는 한편 기사 취재, 편집 디자인, 열독률, 광고미수금 등 각 주제와 관련 치의신보를 바라보는 일선 개원가의 시각과 평가를 가감 없이 전하며 격려와 함께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위원들은 개원가의 최대 관심사인 경비 관리 및 재테크 문제를 비중 있게 다뤄줄 것을 요청했으며, 현 개원가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알리는 시의성 있는 기사를 당부하기도 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