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환자 요양 만족도 협력
창원병원, 근로복지공단 지사 간담회
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이 지난 10일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와 간담회를 열어 산재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
이 간담회는 상호신뢰 및 협력체계 구축, 산재환자 진료체계 개선을 통한 적정요양관리로 병원 신인도 상승, 창원 및 인근지역 산재환자 유입, 산재환자의 불만에 대한 최상의 해소책 마련 등을 통해 산재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자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창원병원 직원 6명과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 직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료계획서, 추가상병, 후유증상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병원 측 한 관계자는 “이 날 간담회에서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는 산재환자의 적정요양관리를 위한 문제점을 상호 인식하고 개선해 창원병원이 지역 산재환자 요양관리에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