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사용 편리…병원 수익증대 활용 되길”

“치협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또한 치과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청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회사의 대표로서 구강검진 청구비용이 누수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워 사업을 맡아 진행하게 됐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편리하고 쉽게 사용해서 검진한 것은 모두 청구해서 받기를 바랍니다.”

KDA 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을 개발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주) 대표이사는 이같이 개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구강검진 청구가 전체 예산의 5% 미만으로 청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의 무상 개발 및 교육, 사후관리로 인해 청구가 대폭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최 대표이사는 또 “현재 건보공단에서 제공하는 SIS 프로그램보다 편리성을 제공해 처음 청구하는 치과에서도 손쉽게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또한 오스템의 AIC 보험청구 시스템 등을 통해 그동안 소외됐던 구강검진 청구 부분에 대한 교육지원도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이사는 아울러 “타사 프로그램 사용자의 편의도 고려해 단독 버전으로 개발하게 됐다”며 “이 프로그램이 치과병·의원의 수익증대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