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윤성욱 원장 ‘바이콘 Short Implant Hands-on’ (22일)
바이콘 임플랜트 실패율 ‘제로’성공노하우 공유
윤성욱 원장(서울 컬럼비아치과의원)이 ‘바이콘 Short Implant Hands-on’을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연다.
이날 윤 원장은 바이콘 임플랜트를 사용한 6년차 임상의로서 현재까지 실패율 0%를 기록한 만큼 이와 같은 성공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바이콘 임플랜트 시스템 개요서부터 증례별 치료계획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해 소개한다. 또 자가치아 골이식에 대한 내용도 짚어줄 예정이다.
바이콘 임플랜트는 기존의 나사형 임플랜트와는 다르고 호환이 되지 않아 치과의사들의 호불호가 분명하게 나눠지는 제품이다.
윤 원장은 “바이콘 임플랜트는 지난 1985년부터 지대주의 록킹테이퍼 연결, 사각형의 나사산 단면, sloping shoulder와 플랫폼 스위치 등으로 골흡수를 최소화 시켰으며 이러한 디자인이 이후 다른 임플랜트에 많은 영향을 줬다”면서 “특히 짧은 임플랜트로도 교합력을 잘 견디고 골흡수를 최소화 할 수 있어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이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현재 짧은 임플랜트 자체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저명 임플랜트 학술지 ‘Journal of Oral Implantology’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짧은 임플랜트의 골흡수량은 임플랜트 성공의 기준에 부합하며 통계적으로 짧은 임플랜트의 치관 대 임플랜트 비율과 골흡수는 상관관계가 없어 임상적으로 안전하다는 결론을 얻은바 있다.
이 연구는 미네소타 대학 보철과 및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19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심어진 309개의 바이콘 5.7~6.0mm 단독 임플랜트 치아 수복의 치관 대 임플랜트 비율과 골 흡수의 상관관계를 연구, 분석한 내용이다.
연구는 지난 1997년 2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식립된 바이콘 짧은 임플랜트를 평균 추적기간 20.9개월에 걸쳐 측정한 결과로 평균 치관대 치근 비율은 2.0(범위:0.9~3.2), 평균 골흡수량은 -0.2mm로 짧은 임플랜트가 골흡수와 크게 상관관계가 없음을 입증하고 있다. 등록문의: J메디케어 062)431-5585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