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y Essay제1877번째 한라산이 있어 저는 행복합니다 # 영실기암과 한라산 남벽탐방 지난 개천절, 영실에서 출발하여 윗세오름을 거쳐 한라산 남쪽 수직절벽을 볼 수 있는 남벽분기점을 반환점으로 해서 영실로 다시 내려오는 코스를 산행하였습니다.(영실→오백장군→병풍바위→윗세오름→남벽분기점(방아오름샘)→윗세오름→영실) 제주시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은 수목이 우거진 여러 오름들이 겹치며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반해 서귀포시에서 보이는 한라산은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있고 해안선 또한 주상절리, 해안절벽, 폭포 등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이렇듯 제주도내에서도 보는 위치에 따라 한라산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성판악, 관음사 코스에서는 한라산 북동쪽은 다 볼 수 있어도 이렇듯 멋진 영실기암과 남벽은 볼 수가 없어 안타깝습니다. 한라산 남벽은 우리나라 최대 암벽이며 수직고도가 300m나 되고 주상절리가 잘 발달되어 뛰어난 풍광을 자랑합니다. 한라산 남벽 밑으로는 구상나무군락지와 더불어 산철쭉군락지가 있어 6월에는 연분홍빛 멋진 경관을 연출하며, 가을 산행에서는 붉게 물든 단풍이
완벽 프렙 가이드 제공 |오상훈 원장 (11월 2~3일) Prep Course 세미나 2013년 하반기 오상훈 원장(전주 미르치과병원)의 Prep Course 세미나가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서울치의학교육원(강남역 10번·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진행된다. 2일 이론과정에서는 ▲Direct·Indirect restoration ▲Intra-coronal restoration ▲Esthetic dentistry ▲Margin & Bur ▲What should we do for digital dentistry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또 3일 실습과정에서는 골드 인레이와 골드 크라운, 올세라믹 크라운, PFM 등의 실습이 집중 이뤄진다. 실습은 유니트체어 상 덴티폼과 레진치아 프렙으로 진행되며 프렙용 다이아몬드 버를 제공해 준다. 오상훈 원장은 “적절한 프렙에 애를 먹고 있는 개원의들에게 맞춤 임상 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02)592-0333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교정 기본이론부터 실습까지 |UCLA Korean Society of Surgico-Orthodontics 11월 9일부터 시작…연수회 참가자 모집 UCLA Korean Society of Surgico-Orthodontics(회장 김남호)가 연수회를 준비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연수회는 다음달 9일부터 2014년 1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 토요일마다 삼성블루치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표 참조>. 이번 연수회는 교정에 대한 기초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교정을 새롭게 진료과목으로 하거나 교정을 배웠지만 임상적용에 부담을 느끼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주 내용은 대학병원 수련의가 신환을 받는 1년차 1학기 과정에 준한다. 연수회의 주요 강의 내용은 ▲신환에 대한 치료계획 수립 ▲브라켓 부착 ▲초기 Leveling, Banding 작업 등이다. 이번 과정은 교정학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교정 장치를 직접 구강 내에 실현해 보는 실질적인 임상 실습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연자는 UCLA 교정과 Visiting Faculty이자 전 삼성서울병원 교정과 과장을 역임한 경승현 원장(삼성블루 치과의원), UCLA Adva
교정진료 최신 흐름·회원 역량 ‘눈에 띄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 학술대회 성료 회원참여 중심 자유연제·증례발표 다양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이하 KORI)가 교정 진료의 최신 흐름과 미래 전망을 함께 제시했다. ‘KORI 제22회 학술대회’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은 KORI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회원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구연 및 증례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CⅡ case에서의 교합 평면 변화의 의의 및 역학 ▲상악 전치부 치아이동에 대한 고찰 ▲Open bite 환자 치료 시 어려운 점과 주의사항 등 8개의 자유연제와 70여개에 이르는 회원 증례 테이블 클리닉 등이 선보였다. 또 특강Ⅰ에서는 이승일 명예교수(연세치대)가 ‘Dynamic Cross-Talk for Functional Integrity in Craniofacial Architecture’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강Ⅱ에서는 박서정 회원이 ‘Analog in Digital Orthodontics’라는 주제로 교정치료의
“Q-Ray로 예방치의학 발전 전기 마련” |올인원바이오 리서치 포럼·KCQ 창립 기념식 “앞으로 한국이 Q-Ray 분야 연구에서 중심국가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 치아우식 정도를 진단하는 디지털 장비인 Q-Ray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모여 포럼을 열고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었다. 지난 12일 (주)올인원바이오(대표 윤홍철)는 휴네스홀에서 KCQ(KOREAN CONFERENCE ON QRAY)리서치 포럼을 개최하고, QLF-D(Q-ray)를 연구하는 전세계적 조직인 ICQ(International Conference on Qray)의 한국 지부인 KCQ의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다이스케 이나바 교수(일본 아와테 의대), 김백일 교수(연세대 예방치과), 김희은 교수(가천대 치위생학과)등이 참석했으며 Q-Ray의 제원, 사용법 등을 소개하는 워크숍에 이어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회는 이나바 교수의 ▲Transversal Microradiography를 시작으로 김희읜 교수의 ▲Recovery Percentage of reminerlization according to severity of early car
고령화 사회노인 수복치료 어떻게? |2013 대한노년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11월 9일) 노인 우울증 등 심리관련 특강도 진행 노인환자 수복치료의 핵심 사항을 자세히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13년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이하 대노치)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Golden Smile in Silver Age’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인환자의 전치부 섬유강화 복합레진 수복의 임상적 고려사항 등 노인 수복치료의 임상 팁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며, 예년처럼 노인심리와 관련된 특강도 마련돼 있다. 대노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1%가 넘는 현재의 고령화 사회 속에서 안티에이징에 초점을 맞춘 치과 임상강의에 초점을 맞춰 이번 학술대회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노인 우울증 등 노인심리파악과 관련한 강의도 마련해 일반 개원의들의 노인환자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종진 대노치 회장은 “상당수의 노인이 치아우식과 만성치주염으로 인한 치아상실 때문에 고생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의치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치료법을 요구하고 있다”며 “노인 치과
치료상담 동의율 높이는 멘트 노하우는? |팀컨설팅(27일부터) 실전 상담 세미나 2탄 기대 “곤란한 상담에 효과적인 대처법을 알려드립니다.” 치과 상담 전문 세미나 업체인 팀컨설팅(대표 김홍근)이 실전 상담 시리즈 2탄으로 ‘멘트 노하우의 진실’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팀컨설팅은 오는 27일 부산디자인센터를 시작으로 11월 3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세미나를 통해 치과상담멘트, 가격 관련 흥정, 불만관리 등 치과 상담 업무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관리하는 노하우를 알릴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곤란한 상담&효과적인 대처 상담법 ▲자기만의 상담 매뉴얼 제대로 파악하기 ▲상담 요령 엑기스 33tips ▲잘나가는 옆 치과 실장의 상담 노하우 ▲주요 상황 별 멘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팀컨설팅 측은 “이론보다는 실전의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환자수와 동의율이 급격하게 떨어져 고민 중인 원장님, 실장님, 어떻게 상담체계를 갖춰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히는 원장님 등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등록문의 : 010-5558-8555(팀컨설팅)
발치·비발치, 수술·비수술 치료 ‘한눈에’ |(사)한국MEAW교정연구회 정기학술대회 MEAW 관점 보강 강연 완성도 높여 MEAW교정기법을 기준으로 발치·비발치, 수술·비수술의 치료 전략을 진단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이하 연구회)는 지난 13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었다<사진>. 연구회 내부 연자와 외부 연자를 각각 초청해 발치·비발치, 수술·비수술 치료의 실제 증례들을 위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는 좌장 역할을 맡은 최낙준 회장이 매 강연후 MEAW교정 관점에서 추가해야할 부분들을 조목조목 짚어주면서 강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미자 원장(서울수치과의원)은 ‘증례에 따른 비발치 치료의 접근’에 대해, 임동혁 원장(구올담 치과병원 교정과)은 ‘선천결손치의 위치와 개수에 따른 교정치료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심혜영 교수(보라매병원 치과교정과)는 ‘수술 교정시 고려할 사항’, 김미영 원장(김&김 치과의원)은 ‘2nd molar extraction case에 관한 고찰’, 손명호 원장(압구정 아너스치과의원)은 ‘How to in case
D-15일 YESDEX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영남권 5개지부(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인 YESDEX 2013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지에서는 이번 국제치과학술대회 기간 진행되는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이번호부터 총 4호에 걸쳐 소개한다. ❶ Pre Congress Workshop ‘Digital Dentistry-현재와 미래’ 김종엽 원장(서울 스마트치과의원) Implant 수술과 보철의 Digital Work-flow 임플란트 식립시 수년전부터 소개된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CT자료와 스캔을 통한 자료의 융합으로 치과의사가 특별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깊이와 각도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네비게이션 시스탬에 임플란트 부하를 조기에 가하는 방법을 더하면 원하는 시기에 임시치아 또는 최종보철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연자는 술전에 제작된 정밀한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및 캐드캠 보철 치료와 그와 관련된 미래의 또 다른 가능성에 대해
임상의 위한 ‘Advanced 핸즈온 코스’ |GC코리아(27일) GC코리아(나카오 키요타카)가 ‘제24기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on 코스’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회는 오는 27일 GC 코리아 Dental College에서 진행된다. 박정길 교수(부산대 치전원 치과보존과)가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한다. 또 최경규 교수(경희대 치전원 치과보존과)가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과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문제가 없으려면?’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GC코리아는 또 다음달 2일 GC코리아 Dental College에서 ‘임상의를 위한 Temporary Solution’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와 실습은 이승규 원장(4월31일 치과의원)이 맡으며 ▲구치부 임시치아 제작에 대한 이해 ▲누구나 쉽게 만드는 임시치아 제작 Solution 등을 다룬다. 문의 : GC 코리아(02-313-2272)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스마트한 치과는? |신원덴탈 스마트한 치과 꾸미기 시즌 II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미디어와 환자상담 툴의 최신 경향을 공유할 세미나가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린다. 신원덴탈(주)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한 치과 꾸미기’세미나의 시즌 2를 오는 26일(토) 오후 6시부터 강남 역삼동 소재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환자 중심 상담기법과 진료정보의 효율적 이용 및 보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즌1에서 다룬 ‘치과에서 사용 할 수 있는 IT 미디어’ 및 이의 활용법을 뛰어넘는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환자중심 상담기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승진 실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환자중심 상담의 실례를 설명한다. 또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의원)이 ‘진료정보의 효율적 이용 및 보관’을 주제로 한 강의를 준비 중이다. 박창진 원장은 “의료인이 중심이 돼 왔던 진료에 대한 상담이 상업성이라는 가치로 무장한 비의료인 출신 상담 직원에게 양도되는 현상을 겪으며 의료계에 대한 환자의 불신이 극에 달하는 세태에 이르렀다”면서 “의사가 주체가 아닌 환자를 중심으로 하는 상담 기법
아름다운 제주서 ‘교정을 만나다’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총회·학술대회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주 ICC서국내·외 1800여명 참가 예상 준비 만전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 제51차 정기총회 및 제46회 학술대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토)까지 제주 ICC에서 열린다. 교정학회 측은 사전등록 결과 이번 학술대회 기간 국내 치과의사 회원 및 스탭, 가족, 일본 등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총 18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교정학회는 올해 학술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항공권 예매 문제 등을 고려, 사전등록 마감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기는 한편 준비에 차질 없도록 수차례 사전 방문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 폭넓은 교정 학술토론의 장 기대 이번 학술대회는 ‘Fact or Fiction : Evidence-based Orthodontics’를 대주제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2개의 특강과 스탭대상 4개 특강, 심포지엄을 비롯해 22개의 임상연제 구연, 169개의 E-포스터, 8개의 테이블 클리닉 등이 준비됐다. 먼저 개원가에서 찬반이 분분한 자가결찰 브라켓 관련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