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루테크(주)(대표 홍경재)가 오는 4월 29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종로구 연건동)에서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적용하는 시스루 얼라이너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홍경재 대표(보스톤클래식치과 원장)는 “시스루 얼라이너는 투명교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치과의사들과 함께 생역학 부분의 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많은 케이스에서 정밀한 진단과 정확한 교정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20명 등록 후 마감된다. 참가자에게는 시스루 얼라이너 인증 임상연구병원 위촉 및 수료증이 제공된다. 세미나 접수 문의: 070-5015-4552, 010-4292-3374(김아진 대리)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4월 22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에서 ‘2018 DENTIS GBR&SINUS FORUM’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2018 DENTIS GBR&SINUS FORUM’은 ‘Beyond the Bone Deficiency’와 ‘Beyond the Sinus Membrane’ 두 파트로 나누어 GBR과 SINUS의 전반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먼저 김철환 교수(단국대치과병원)가 좌장을 맡을 ‘Beyond the Bone Deficiency’ 파트에서는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발치와 즉시 임플란트 식립 시 유의사항, 골 이식 방법 및 차폐막의 적절한 적용 방법, 연조직 처치 등을 내용으로 강의한다. 또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과 김용진 원장이 ‘디지털 테크닉을 활용한 GBR’을 주제로 관련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허 익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좌장을 맡을 ‘Beyond the Sinus Membrane’ 파트에서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과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이 ‘Treatment flow for Sinus lift’를 주
산업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이 지난 3월 15일 ‘2018년 의료기기 상생포럼 총회’에서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 발족을 승인했다고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밝혔다<사진>.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이하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주체로 운영되는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는 의료기기 전략품목별 총 11개(초음파, x-선, 재활복지, 광레이저, MRI, 스텐트, 의료융합빅데이터, 신기술치과기기, 척추치료기기, 헬스케어 앱) 명품화 연구회에 이은 12번째 명품화 연구회이다.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앞서 ‘신기술치과의료기기 연구회 포럼 및 발기인 대회(2017년 7월 8일)’와 ‘치과기기 미래진단기술 심포지엄(2017년 11월 11일)’ 개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치과영역 진단기기 디지털화 방향을 모색하는 등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 설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향후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는 4차 산업혁명 및 치과기기의 다양화를 위한 치과 검사장비(기기), 영상진단 장비 및 로봇, 인공지능(AI) 가상현실, 3D 프린팅 등 디지털 치과 진단기기 분야에 초점을 두고 산·학·연·병원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연구회의 발전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3월 24, 25일 양일간 DICAO(덴티스 투명교정연구소) 주관으로 ‘투명교정 임상&기공 아카데미’ 봄학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뉴얼 기공과 디지털 기공 모두에 필요한 투명교정의 원리와 실전을 배우는 자리로 꾸며졌다. 또 디지털 투명교정 프로세스 진단, 디자인, 셋업, 임상, 기공 등 일련의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실전에 적용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마련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이 투명교정의 원리와 실전 임상을 완벽히 습득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덴티스는 “DICAO는 3월 봄 학기 ‘투명교정 임상&기공 아카데미’에 이어 오는 8월 부산 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다. 이후 전국적인 아카데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는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한 집중 코스를 마련해 디지털 시대의 투명교정 기공에 관한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뤄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70-4228-7363
제2차 ‘아시아수면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아시아수면학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30개국에서 1000여명의 수면의학자 및 관계자가 참여해 최신 지견 및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수면의학 권위자들이 연자로 초청돼 8개의 기조강연과 교육강좌, 3개의 특별강연, 27개의 심포지엄 등이 열렸으며 렘수면행동장애, 일주기리듬, 수면부족과 인지기능, 불면증, 하지불안 증후군, 수면무호흡증 등에 대한 최신지견이 발표됐다. 아울러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를 비롯한 김명립 원장(서울 일리노이치과의원),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김수정 교수(경희치대 교정과) 등이 연자로 참여했으며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를 포함한 황순정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등이 좌장으로 활약했다.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전하는 학술대회에 개원의들의 발길이 몰렸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4월 1일(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제52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최신지견 공유’를 대주제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4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학술강연에서는 먼저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Ni-Ti file 사용의 모든 것’을 주제로 ▲일반적인 Ni-Ti file의 개요 및 장·단점 ▲Ni-Ti file의 종류 및 Hybrid technique ▲Separation된 file의 제거 방법 ▲Separation을 줄이기 위한 Ni-Ti file counting을 강의했다. 또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은 ‘근관치료 최고의 무기-Hand files!!’를 주제로 어떤 Hand file을 선택해야 하는지부터 시작해 어떻게 하면 Hand file을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유기영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은 ‘개원가에서 터득한 Endo Tip’을 주제로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근관계를 빠르고 안전
(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치과감염학회)가 치과 감염관리에 관한 이론을 정리한 교과서를 펴냈다. 치과감염학회 편찬위원회(위원장 김진선)는 최근 ‘치과임상의 감염관리(Infection Control for Dental Practice)’라는 제목의 교과서를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치과감염학회에 따르면 이번 책은 치위생과 학생들을 위한 교과서로 만들어졌다. 이 책의 주요 목차를 보면 ▲감염관리 개론 ▲감염관리의 표준지침 ▲소독과 멸균 개념 ▲치과진료실 감염관리 과정 ▲수술실 감염관리 ▲영상 촬영실의 감염관리 과정 ▲치과 유니트 수관관리 ▲환경감염관리 등이다. 또 이 책은 부록으로 ▲예방접종 일정표 ▲의료법 의료법 시행규칙 ▲의료기관세탁물 관리규칙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등을 담았다. 치과감염학회 측은 “이 책은 치위생과 학생들을 위한 교과서 용도로 만들어졌다.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이론을 정리했고 교차 감염 방지를 위한 개인방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특히 실무 부분에서는 가능한 많은 사진을 수록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노력했다. 이밖에 관련 법령 및 시행규칙을 부록에 실었다”고 밝혔다. 한편 치과감염학회는 이 교과서
# 사례1. A씨(여, 20대)는 1년에서 1년 6개월가량이면 치료가 완료된다는 설명을 듣고 지난 2014년부터 ‘투명교정’을 시작했다. 그런데 올해 1월까지 교정치료가 완료되지 않은 데다가 해당 치과에서는 장치를 부착하는 식으로 치료방법을 바꿔야 한다며 추가 비용을 요구했다. # 사례2. B씨(남, 20대)는 지난 2017년 9월 ‘무료상담’이라는 안내를 받고 한 치과에서 ‘투명교정’ 상담을 했다. 상담직원은 이벤트 중이라며 ‘치료 여부’를 곧바로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B씨는 계약금을 지급했고, 영수증을 받아본 후 당황했다. 사전 설명과 동의가 없었는데도 ‘환불 불가’라고 기재돼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투명교정’과 관련해 ‘치료 효과가 없다’거나 ‘선납한 진료비를 돌려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의료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2년 3개월간(2016.1.1.~2018.3.20.)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투명교정’ 관련 불만 건수는 총 332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최근 3개월 동안 86건이 접수돼 전년 같은 기간(30건) 대비 186.7%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치아 교정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S’등급을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 치과대학병원 중 최초로 ‘S’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국립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2년(2016, 2017년) 연속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하며 2017년도에는 232개 공공기관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병원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설문조사를 통해 전반적 만족,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기관 성과 등의 지수를 산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번에 총점 97.7점을 얻어 2016년 96.2점보다 1.5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지부장 김장석)이 지난 3월 6일 개최된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모범지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노동조합 측에 따르면 이번 모범지부상 수상은 서울대치과병원지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노력 일환으로, 병원의 무기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킨 것이 높이 평가됐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동조합과 병원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계약직 직원뿐 아니라 무기계약직의 차별적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 1월 병원의 무기계약직 15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석 지부장은 “공공기관 중 무기계약직이 없는 최초의 사업장이 아닐까 한다” 며 “이번 수상은 서울대치과병원과 노동조합이 현안이 생길 때마다 서로 이해하고 머리를 맞대며 대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과 노동조합은 2004년 특수법인화 이래 13년간 무분규 사업장으로 노사상생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1주일 최장 노동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보조인력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치과 개원가는 이번 개정안이 몰고 올 파장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개정안은 5인 미만 사업장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5인 미만의 직원을 둔 치과의원의 경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사업장의 ‘상시근로자’ 숫자에 따라 시행 시기가 다르게 적용되므로 이에 따른 적절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1주 노동시간 68시간→‘52시간’ 제한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다. 먼저 개정안에서는 ‘1주일은 휴일을 포함한 7일’이라고 명시됐다. 이에 따라 휴일에 일한 것도 이제 ‘연장근로’로 인정받는다. 고용노동부가 행정해석으로 1주일을 평일 5일로 정하고, 토·일요일은 법정근로시간 계산에서 제외함으로써 최장 68시간 근로가 가능했던 부분을 개선한 것이다. 이를 통해 1주 노동시간이 평일 40시간과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한 52시간으로 제한됐다. 만약 이를 어기고 주 52시간 이상 일을 시키는 사업장은 불법으로 간주돼 징역 2년 이하 또는 2000만원 이하의
중년기에 치아가 손실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이목을 끈다. 미국 뉴올리언스 튤란대학의 루 치 박사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LA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18년 미국 심장학회에서 발표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미국의 45~69세 중년 남성 및 여성 수천 명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들을 8년간 추적·관찰하며 심혈관질환 발생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식습관을 비롯한 신체활동 정도,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여부와 관계없이 2개 이상 치아를 잃은 사람은 치아 손실이 없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2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하나의 치아를 잃은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 증가와 유의미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치아 개수가 애초에 적을 경우에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애초 치아가 17개 미만인 사람은 치아 수가 25~32개인 사람과 비교했을 때 치아 수 감소와 관계없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5%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도 치아 건강이 심혈관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하지만 이들 연구 대부분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