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학회는 지난 3월 27일 통합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문상은 회장, 장종화 명예회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분과회장, 평이사 등 총 34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학회 운영 경과 및 계획보고, 분과회 개최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이는 학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한국치위생학회는 올해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 AI시대,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치위생 학문의 미래Ⅰ’주제로 5월 18일(토)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사전등록은 4월 1일부터 28일까지 학회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턱관절 증식치료,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임상 노하우를 명쾌히 다룬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주최 2024년 제2차 패컬티 세미나가 지난 3월 30일 서울역 앞 한일빌딩 공간모아 6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패컬티 세미나에는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패컬티 뿐만아니라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의 턱관절 One-Day 세미나 베이직 및 어드밴스 실습 코스를 이수한 개원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등 사전등록한 3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1교시에는 미국 USC치대 구강내과 및 UCLA 구강안면통증센터에서 수련하고 미국 및 한국 안면통증구강내과전문의를 취득한 서울치대 구강내과 외래교수인 김형준 원장(OFP 구강내과 치과의원)이 초음파 영상 유도하 턱관절 증식치료, PDRN, Steroid, Hyaluronic Acid, 보툴리늄톡신(Botulinum Toxin) 주사요법 등 우수한 임상 증례들을 발표했다. 아울러 2교시에는 김욱 원장이 'Practical Arthrocentesis'라는 주제로 '이개측두신경차단마취부터 세척술후 주사요법까지 개원의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13단계의
올해부터 국제대회로 거듭난 ‘BDEX 2024’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열망을 대내외에 천명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지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BDEX 2024’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 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Start New! Global BDEX’를 대회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제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표방한 만큼 양적·질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여 향후 부산 지역 치과계의 확장 및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 호주, 대만, 레바논 등 국제적으로 저명한 연자들이 초청을 받아 국제 치의학 흐름에 기반한 강연을 펼쳤을 뿐 아니라 양일 간 이어진 국내 연자들의 강연에도 많은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주목을 받았다. 또 국내 정상급 메이저 업체들이 다수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된 치과기자재 전시회도 최신 치과 기자재들과 재료들을 선보이며, 이틀 내내 국내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부산 유치 위해 모든 역량 동원”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위한 부산광역시 및 부산지부의 의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치주학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제34회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12~13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 3층에서 개최한다. 경북치대 치주과학교실 주관, 치주과학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Periodontics in an era of hyper-change’를 대주제로 임상 강연을 포함해 기초치의학적 관점에서 치주학을 심도있게 살피고, 나아가 인공지능과 디지털 진료, 감염관리와 항생제 처방 등 다양한 연제를 다룰 예정이다. 우선 첫날에는 임상증례 발표와 더불어 이경용 교수(경북대 디자인학과)가 ‘시대변화에 따른 혁신적 사고 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둘째 날에는 이영균 교수(경북치대 구강생화학교실)가 ‘Mouse ligature-induced periodontitis model for translation research’, 이헌진 교수(경북치대 구강미생물학교실)가 ‘Oral-Brain Axis: periodontitis promotesbacterial extracellular vesicle-induced neuroinflammation in the brain’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수술 전 과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안배한 핸즈온 세미나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16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5Matrix 핸즈온 세미나의 1~3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회차 강의에서는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Soft Tissue Management 1(Incision & Suture, 성공적 GBR을 위한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3월 23일에 진행된 2회차 강의에서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이 연자, 손병진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패컬티로 참여해 ▲Periodontal Surgery ▲FGG ▲CTG ▲APF 등의 이론적 방법을 설명한 후 실제 돼지 뼈를 이용해 생동감 있는 강의를 진행, 참석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3월 30일 3회자에서는 이중석 교수(연세대 치주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섰으며, 박진영 교수(연세대 치주과학교실)가 패컬티로 참여해 ‘Hard Tissue Management 1(Extraction Socket Management & Immediate Implantation)’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상악동 수술과 보철을 다룬 ‘Black Course’를 마무리했다. 덴탈빈은 지난 1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상악동골증강술과 상악 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Black Course’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악동골증강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으며, 조용석 원장의 수술 파트는 ▲Principle of sinus bone augmentation ▲Fine and swift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technique ▲Hands-on with egg and pig sinus model 등 4회차로 진행됐다. 이어 김세웅 원장의 보철파트에서는 ▲Implant level impression 채득 후 다양한 임상상황에 따른 적절한 bite 채득 방법 ▲임시 보철물 장착을 필요로 하는 임상 상황들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을 대주제로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세미나 등록자에 한해 덴탈빈의 온라인 강의를 사전 수강 후 오프라인에서는 핸즈온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덴탈빈만의 O2O(Online educati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근관 치료를 위한 최적의 임상 팁을 제시한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10일 APEX endo Group과 함께 ‘2024 APEX 근관치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덴탈빈과 APEX endo Group은 지난 2022년부터 근관치료에 대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했다. 많은 임상가들의 요청 속에 진행한 올해 포럼에서는 신동렬·김평식·최성백·황성연·이동균·조성근·유기영·송유석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커리큘럼은 송유석 원장을 시작으로 ▲Access(Drirect access) ▲Canal negotiation, WL, Glide path, NiTi files, MAF ▲Irrigation, Medicationm Obturation & Core ▲MTA Vital Pulp Therapy ▲Live Q&A 순으로 진행됐다. 연자들은 근관치료의 중요한 과정들을 솔직담백하게 강의했으며, 국한된 제품 사용에 치우치지 않고 많은 술식과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등 시청자에게 만족도 높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1시간으로 진행되는 Q&A시간에서는 8명의 연자가 강의 시간 쌓인 질의에 대
구강 건강은 물론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강 유산균의 역할이 치의학을 넘어 약학계에서도 집중 다뤄질 전망이다.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이 오는 17일부터 3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진행되는 2024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 심포지엄 연단에 오른다. 김 이사장은 이번 강연에서 ‘구강질환의 원인 및 해결책으로서 마이크로바이옴 & 프로바이오틱스(Microbiome & probiotics as a reason & solution of oral disease’라는 주제로 구강유산균 라이브러리에서 충치나 잇몸질환은 물론, 항당뇨, 뼈 건강개선 등에 유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대해 설명하고, 그간의 임상과 연구를 통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과나무의료재단 협력 기관인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함께해 전시 부스에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건강한 구강으로부터 우수한 항균 효능 효과를 입증한(유산균 4종에 대한 분리 배양 성공)구강 프로바이오틱스 4S’와 더불어 특별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은 미생물 연구를 기반으로 한 구강관리 전문기업으로 구강과 미생물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이하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이 성장기 아동과 수면 문제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이 주관하고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가 후원하는 ‘제6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Sleep-Friendly Pediatric Orthodontics(이하 ISOF)’가 지난 3월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성훈 주임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왔었던 ISOF를 강연장에서 이렇게 많은 참석자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성장기 아동의 호흡과 수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민호 아너스치과교정과 원장, 백승학 서울대학교 교수, 이기준 연세대학교 교수가 각각 골격성 2급, 3급, 횡적 문제가 동반된 구호흡 소아 환자의 조기 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또 경희치대 교정과에 내원한 여러 성장기 환자의 케이스를 함께 보며 어떻게 치료하고 개입할지에 대한 패널 디스커션 역시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두 번째 세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임플란트에 관한 핵심 노하우를 공유한다. 네오는 지난 3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4 NEO ACADEMY’를 개최, 국내 전역에서 총 24회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당 아카데미는 임플란트 핵심 노하우는 물론, 최신 임상 정보 공유도 함께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전국 투어 세미나에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이성복 명예교수(경희대치과병원),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등 4인의 치과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연자들은 ▲Implant Complications ▲임플란트 보철 ▲GBR ▲발치즉시식립 등 4가지 주제를 다루며,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교육을 진행할 전망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전국 투어 세미나는 임플란트에 관한 최신 정보와 베테랑 연자들의 실전 노하우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 및 세미나 신청은 네오 대표전화 또는 지역별 담당 영업사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4년 국제치과연구학회(이하 IADR) 제102차 세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 13일에서 16일까지 4일간 미국 뉴올리언스 모리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국제치과연구학회(www.iadr.org)는 1920년 뉴욕에서 설립돼 세계 각국 치과대학 교수 및 치의학 연구자 1만20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세계 치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다. 국제치과연구학회 세계학술대회는 24개의 scientific group과 6개의 scientific network로 구성돼 구연·포스터 발표, 심포지엄, Hands-on worksho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과계 전반의 연구가 소개되며, 다양한 치과 치료재료와 진단기기 등도 전시된다. 미국, 남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대륙 5개 지역에서 매년 대규모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은 2016 제94차 세계학술대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이하 KADR)에서는 약 30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특히 포스터 세션 및 심포지엄에서 국내 교수진 등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에 나서 한국 치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