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장기화 되는 치과 경영환경 개선에 환자와 술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도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33회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오는 4월 3일(토)과 4월 10일(토) 양일에 걸쳐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박창진 원장이 오랜 기간 예방치과를 중심으로 쌓아온 임상경험과 지속적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직접 수립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한다. 예방치료의 기본 원칙과 목표를 강조하면서도 실제 임상적용에 있어 환자 만족과 실질적 수익창출에 이르기까지, 환자를 위한 진료 철학과 수익을 모두 잡는 세미나다. 4월 3일 강의에서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 상담법 ▲진료실에서의 윤리적인 의사결정 ▲치주환자의 관리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SOOD Technique ▲개인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교육기준 등을 다룬다. 4월 10일 강의에서는 ▲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박덕영·이하 보험학회)가 한국과 일본의 건강보험제도를 비교해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1년 보험학회 춘계 온라인 학술집담회가 오는 24일(수)부터 30일(화)까지 클라썸(www.classum.c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한국과 일본의 치주치료관련 건강보험제도’를 대주제로 ▲박덕영 교수(강릉원주치대 예방치학교실)가 ‘치주치료관련 건강보험제도의 한·일 비교와 시사점’에 대해 ▲Dr. Kazuki Matsuo(Tsushima Yamaneko Dental Clinic)가 ‘일본 건강보험의 치주치료지침’에 대해 발표하며, 각 나라의 특성에 따른 제도의 차이점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2시간 강의를 수강한 참가자에게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부여하며, 200명 사전등록 마감으로, 사전등록 인원만 수강 가능하다. 자세한 등록 방법은 보험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환자만족과 치과경영으로 고민하는 개원의들을 위해 유한양행이 지난 9일부터 ‘유메디(www.yumedi.co.kr)’ 사이트를 통해 ‘상담 및 예방 On-tact Webinar’를 진행하고 있다. 9일 첫 강의에서는 이은지 이사(더와이즈치과)가 ‘병원 경영을 위한 경영지표 활용’을 주제로 강의하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개원 환경에서 효율적인 경영기법을 강의해 원장과 실장, 스탭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유한양행은 이번 첫 강의를 시작으로 ▲3월 16일 진성애 실장(구미드림치과)의 ‘임플란트 상담을 위한 치과 브랜딩’ ▲3월 23일 김민희 총괄이사(연세데이치과)의 ‘치과 수익에 직결되는 임플란트 상담’ ▲3월 30일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의 ‘예방 진료로 치과 차별화 가능?’ ▲4월 6일 오미정 교수(대구E28치과)의 ‘우리 동네 예방 전문 치과’ 강의를 연이어 선보인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처음 기획의도에 맞게 원장과 스탭들이 사전 가입 및 웨비나에 참여해 줬다. 특히 이번 강의는 임플란트나 엔도, GBR 등 여타 임상강의와 달리 무료로 진행되는데 큰 메리트를 느끼는 것 같았다”며 “경영 및 상담, 예방에 관심을 처음 갖는 원장, 스탭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까지 두루 갖춘 소비자 맞춤형 KF94가 나왔다. 감염관리용품 전문 제조 기업 메디컴코리아가 ‘메디컴 KF94마스크’를 출시했다. 메디컴 KF94마스크는 폴리우레탄 소재의 이어밴드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3단 접이식 입체 구조로 입술이 마스크에 닿지 않아 위생적이고 상쾌한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메디컴 KF94마스크는 김 서림 방지 노즈 와이어클립을 추가해,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메디컴 KF94마스크는 대형부터 소형까지 사이즈를 나누고 블랙과 화이트 색상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디컴코리아는 이번 메디컴 KF94마스크 런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디컴 KF94마스크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추가 마스크 1ea, 50장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 시 쾌적함을 더해주는 민트향 마스크패치 1팩이 증정된다. 메디컴코리아 측은 “메디컴 KF94마스크는 30년 이상 전문적으로 수술용 마스크, 글러브 등 감염관리 용품을 제조한 감염관리 전문기업 메디텀의 실력과 노하우를 담은 마스크”라며 “국내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작된 메디컴 KF94마스크를 착용해 보다 쾌적한 진
DV 치과의사 회원이 지난 11일 2만5000명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썼다. DV 치과의사 회원은 지난 2001년 오픈한 덴탈잡 치과의사 회원을 기반으로 시작됐으며, 2011년 회원 수 1만 명을 달성한 뒤 2014년 북부덴탈(현 DVmall)과 회원 제휴를 진행 2016년 회원 수 2만 명을 이뤘다. 이후 2019년 덴탈비타민, 덴탈잡, DVmall이 하나의 아이디로 이용 가능한 DV 패밀리 사이트로 최종 통합되었고 2021년 3월 DV 치과의사 회원 2만5000명을 돌파했다. DV는 DV World를 통해 치과 기자재 전시회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자 DV Point 고객 마일리지 제도 운용, 전시회 쿠폰 서비스 제공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치과의사 회원의 비용 절감과 경영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또한 치과 온라인 쇼핑몰 DV mall에서는 유튜브 채널 ‘재선기’를 런칭하고 상세한 임상 콘텐츠 개발에 나서는 등 자체 멤버십 제도를 활용한 여러 가지 혜택 제공에 힘써 왔다. DV 관계자는 “21년간 치과의사 회원이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국내 치과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더욱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와 (주)하스(대표이사 김용수)가 새해에도 협력관계를 이어가며 디지털 치의학 분야 발전에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와 (주)하스 간 업무협약식이 지난 10일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관계로 소규모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단체는 장기적인 동반 성장 및 업무협의를 약속하며 ▲한국의 우수한 디지털 치의학 기술을 해외에 알리는데 공동 노력 ▲올해 4회째를 맞는 I.DE.A Forum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학회 측에서 많은 도움을 주기로 서약했다. 앞서 양 단체는 지난 2020년에도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적 관계를 잘 이끌어 온 바 있다. 김용수 대표이사는 “권위 있는 학술단체인 디지털치의학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로 빠르게 전환하는 덴탈 분야에 일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재준 회장은 “디지털치의학이 학문으로서 발전하고 저변이 확대되려면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학회와 산업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앞으로도 계속 발굴하고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
치협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공론화를 위해 연일 대국회 회무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 3월 10일 오후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치과계의 오랜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기대 효과와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한준호 의원은 지난해 4월 국회의원 선거 당시 경기 고양시을에서 당선돼 국회 입성한 초선 의원으로, 21대 전반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한 의원은 과방위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심사소위) 위원으로, 지난 2월 4일 오전 열린 법안심사소위에서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는 등 평소 해당 사안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문에서 이 협회장은 “현재 의과의 경우 국가에서 지원하는 연구기관이 5개고, 한의과에도 2개가 있지만 치과에는 전무한 상황으로 명백한 차별”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봐도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웬만한 국가에는 치의학연구원이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치과 임플란트가 생산액 기준으로 압도적 1위고, 수출 품목에서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식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