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부(회장 최용진)가 다양한 연제로 구성된 ‘2021년 온라인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전남지부가 ‘Learning from Expert’를 대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보수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오는 4월 8일과 4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과), 신수정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존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등 국내 유명 연자 3인이 교합, 보철, 근관치료, 임플란트, 디지털치의학 등 치의학의 여러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먼저 1회차인 4월 8일에는 이성복 교수가 ‘디지털시대에 임하는 참된 치과의사의 임상과 자세’를 주제로 최근 개원가의 화두인 디지털 치의학과 관련된 임상 술기는 물론 환자를 대할 마음가짐과 자세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2회차인 4월 22일에는 신수정 교수가 ‘우리가 재근관 치료를 망설이는 이유’를 주제로 근관치료와 관련해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나눈다. 이어 창동욱 원장이 ‘뻔하지 않은 Fun한 GBR’을 주제로 GBR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여러가지 임상 노하우를 전수한다. 보수교육은 사전 등록만 받고 있으며 1회차 사전 등록 마감은
임상가를 위한 치과계 종합 학술대회 ‘제15회 2021 Untact 샤인학술대회’가 올해 강연의 세부 계획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4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5주간 온라인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정상급 연자 13명, 학술위원 9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Daily Practice ▲Stress-free ▲심화보철 길라잡이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 중 한 세션만 선택해 참여했던 기존 오프라인 강연과 달리, 이번 학술대회는 원하는 시간에 모든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Daily Practice’를 주제로 매일 임상에서 접하는 치료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고수에게서 들어본다. 전신질환 약물 복용 환자에 대한 치과 치료, 임상 및 재료와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 구강 내 소수술, 그리고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이용한 치아 맹출장애에 대해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Stress-free’를 주제로 환자 증상과 관련된 치과 치료 스트레스를 해결한다. 시린이 진단과 치료법, 보철물 장착 후 문제, 근관치료 후 지속되는 불편감, 완전틀니 합병증 대처 노하우를 공개한다. 세 번째 세션은 ‘심화보철 길라잡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CBCT 장비가 베일을 벗는다. 회사 측은 넓고 다양한 FoV와 선명한 영상 이미지를 제공하는 치과용 영상진단기 ‘OSSTEM T2’를 오는 4월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T2는 T1 이후 4년 만에 오스템이 선보이는 CBCT 장비다. 적잖은 시간을 연구개발에 투자한 만큼 예전과는 차원이 다른 기술로 무장했다. 우선 눈에 띄는 부분은 금속성 물질이 일으키는 노이즈를 줄여주는 MAR(Metal Artifact Reduction) 기능이다. CT는 X선을 활용하는 특성상 금속성 물질이 있을 경우 번짐 현상으로 인해 온전한 이미지를 얻기 힘들다. 하지만 MAR 기능을 탑재한 T2는 금속 소재 보철물이 있는 부위의 치아도 그 형태와 조직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임플란트 나사선까지 파악 가능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선명한 이미지를 위해 voxel 기술도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voxel(volume+pixel)은 화소(pixel)를 3차원 공간으로 확장한 개념인데 크기가 작을수록 해부학적 구조를 높은 분해능으로 나타낸다. T2의 FoV 5×5 엔도(Endo) 모드는 voxel 크기가 0.08mm에 불과한 고화질 촬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자사의 합성골 이식재인 ‘Bone Matrix I’의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가젠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Bone MatrixⅠ 3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고, 재구매 고객에게는 Bone MatrixⅠ 10개 구매 시, 멤브레인 1개를 추가 증정(4만 원 상당)한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Bone Matrix I은 안정적인 체적 유지는 물론 빠른 신생골 성장에 따른 치유 기간 단축시켜 주는 제품이다. 또 자연골 형태의 모양 및 둥근 형상의 디자인을 통해 운반 시에도 서로 부딪혀서 가루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며 상악동 막의 천공이 적은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Bone Matrix Ⅰ은 기존 제품보다 월등히 우수한 혈액 젖음성 실험결과와 입자 강도에 의한 뛰어난 형상 유지력으로 임상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임상적으로 더욱 좋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소개했다.
치주과학과 임플란트를 심도있게 다루는 학술 향연이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가 제31회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에서 진행한다. 대회 기간에는 녹화 강연과 온라인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4월 18일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등록 후 키메디에서 강의를 시청하면 된다. 치협 보수교육 점수는 2점이 인정된다. 단 2시간 이상 수강하고, 평가 문제를 풀어야 한다. 학술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Basic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주재영 교수(부산치대 치주과학)가 ‘치주염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위한 단일 염기 다형성 식별’ ▲한승현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미생물학)가 ‘Subgingival microbiota at periodontal diseases’ 강연을 준비했다. 두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Regenerative therapy of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가 ‘측방변위판막술을 이용한 치근피개술’을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가 ‘Open healing을 이용한 치조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KORI가 ‘제44차 초청강연회’를 지난 3월 27일과 28일 양일 동안 밀레니엄 힐튼 서울과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Orthodontic bridges to the future dentistry: Minor tooth movement and digital orthodontics’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1년 간 연기된 끝에 이번에 진행됐다. 오프라인 행사 장소인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는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1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교정학의 최신 트렌드를 지켜봤다. 행사 첫날인 3월 27일에는 전윤식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교정학교실)가 연자로 나섰다. 둘째 날인 28일 최형주 원장(서울 바른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조진형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학교실)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학술 강의가 끝난 뒤에는 조선대학교 객원초빙교수를 지낸 박일구 사진작가가 ‘쉬운 인문학, 르네상스의 연인들’이라는 주제로 인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4월 온라인 월례회를 개최한다. KSO는 치과교정과 전문 치과의사의 학술단체로, 1992년 창립됐다. 매달 치과교정학의 최신 지견을 회원에게 전하는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월례회는 오는 4월 9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연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나선다. 이 교수는 ‘성인 악정형치료-힘으로 하는 게 아니다. 봉합의 이해 및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 교수는 생물학적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봉합의 최신 지견을 전해, 성인 악교정치료의 특성과 올바른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KSO는 8월까지 예정된 월례회 일정을 밝혔다. 5월 14일에는 박효상 교수(경북치대 교정학교실)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비수술 교정적 비대칭치료’, 조영단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Periodontal biotype and clinical implications in orthodontics’가 진행된다. 이어 6월 11일 Dr. Flavia Artese(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대) ‘Facial asymmetry : What are the limits? Expan
치과의사의 숙명인 목, 어깨, 허리 통증을 없애는 방법을 전하는 특별한 강의가 열린다. 대한전신치의학연구회(회장 김성욱‧이하 연구회)가 제8차 전신치의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오는 4월 24일 서울 강남구 아펙트타워 6층 캘리포니아미형치과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자 줌 온라인 강의도 병행된다. 이에 참가자는 보다 자유롭게 강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자는 김성욱 원장(캘리포니아 미형치과), 유춘식(광명 유치과), 박만규(논현 수 치과), 이풍섭 원장(유니치과)이 나선다. 강연은 특강과 본 강연 2개 파트로 나뉘었다. 특강은 4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3차례 열리며 ‘목, 어깨, 허리 통증은 치과의사의 숙명인가?’를 대주제로 삼았다. 각 특강 주제는 4월 24일 ‘다리, 발 통증 예방과 치료’, 5월 22일 ‘턱관절 질환과 전신 질환의 연관성 검사’, 6월 19일 ‘턱관절 질환과 수면장애’다. 이어 본 강의는 7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공부하고 치료받는 세미나!’가 주제다. 각 강의는 7월 17일 ‘치과의사의 목, 어깨 통증의 원인과 치료 Shortcut’, 8월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 세라핀(Serafin)의 첫 오프라인 세미나가 개최된다.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세라핀에 대한 오프라인 세미나 ‘Serafin The First’를 오는 4월 17일 17시부터 덴티스 문정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Serafin System 소개 및 특장점’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박철완 원장(보스톤완치과의원)이 ‘Serafin 사용법 및 임상가이드’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후 Q&A를 겸한 Serafin Night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 등록자는 Serafin 20 1증례 또는 Serafin 10 2증례를 사용할 수 있다. Serafin System은 치료난이도에 따라 제품을 ▲Serafin 10 ▲Serafin 20 ▲Serafin Regular로 구분한다. Serafin 10은 10단계 이내의 환자, Serafin 20은 20단계 이내의 환자, Serafin Regular는 21단계 이상의 환자에게 적용되며, Serafin 10과 Serafin 20의 경우 1회의 추가장치 주문이 가능하고, Serafin Regular는 5년간 제한
김진철 디오 회장이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24일 2021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임플란트 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 회장은 아날로그 방식이던 기존 임플란트 시술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를 개발하며 국내 임플란트 산업의 혁신을 이뤄냈다. 이후 해외 시장 개척에도 진력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진철 회장은 “현재 디오는 미국,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 디오나비를 수출하며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으로 세계에 최상의 디지털 덴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 혁신 리더 대상은 시사매거진 2580과 코리아혁신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족적을 남기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인공을 선정해오고 있다. 특히 최종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전문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6개월간 엄격하고 공정한 심층 심사를 거친다.
메듀플이 치과경영관리사 자격시험 강의를 오픈했다. 메듀플이 강사 라인업 구축을 완료하고 현재 교육콘텐츠를 생산 중이며, 매월 주제와 테마에 적합한 신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특히 VOD 및 Live Streaming을 기반으로 FHD 화질까지 지원하며 PC, Moblie, App을 기반으로 강사는 언제 어디서나 강의, 방송을 송출할 수 있고, 수강생은 365일 24시간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 자동화질 조절 기능으로 수강 시 끊김을 최소화했으며, 인공지능 콘텐츠 추천으로 수강생의 관심사를 단번에 제공할 수 있다고 장점을 내세웠다. 메듀플 측은 “강사가 실시간 수강생 현황을 관리할 수 있고 수강생이 다양한 결제수단을 경험할 수 있는 빌링시스템을 갖췄다”며 “온라인 강의는 하고 싶으나 시스템(접수, 결제, 재생, 보안, CS, 유지보수)이 없어서 불편했던 강사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많은 규제와 치열한 경쟁, 인력 부족과 이슈가 많은 치과의료산업시장이 교육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영 전반의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는 치과의료산업에서 필요한 부분”
대전지부(회장 조영진)가 내원 환자의 투약 정보를 진료 전에 조회해 위험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지부 제28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26일 원광치대 대전병원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 같은 긴급건의안이 올라와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통과됐다. 현재 건보공단에 접속 후 환자의 처방전을 입력하면 투약 정보가 조회돼 약물 오남용 및 중복 처방 위험을 막고 있다. 그러나 진료 전에는 환자 문진을 통해서만 약물 투여 정보를 점검할 수 있고, 이마저도 환자의 인식이 미비하다면 투약 정보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을 수 있다. 해당 안건을 상정한 유성구회 측도 이점을 지적하며, 특히 전신 질환 환자의 경우 투약 정보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다면 출혈, 골 괴사 등 여러 위험에 처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에 지부는 진료 전에 내원 환자가 기저 질환이 있거나 장기 투약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사용 동의를 받은 후, 다음 내원 시 자동으로 주의사항을 경고 문구로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성을 촉구했다. 그 밖에 보험 임플란트 보철물 AS 항목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하기로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