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이하 6·3 지방선거)에 현재까지 7명의 치과의사가 당선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6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에 예비 후보자로 등록돼 있거나 향후 경선 출마가 예상되는 치과의사 출신 인사들은 김영환, 전현희, 김찬진, 김영만, 김왕근, 조준현, 이영만 예비후보 등 모두 일곱 명으로 확인됐다. 우선 광역단체장으로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사직에 재도전한다. 4선 의원 출신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4년 전 열린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58.19%의 득표율로 충북지사로 당선된 바 있다. 이번 선거 국면에서는 당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의해 ‘컷오프’됐지만 최근 법원이 공천배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경선 참여가 확정됐다. 또 유일한 현역 치과의사 국회의원인 전현희 의원은 일찌감치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3선인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 컷오프를 무난히 통과하면서 박주민 의원,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함께 치열한 당내 경선을 치르고 있다. 기초 단체장 예비 후보로도 현재까지 4명의 치과의사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4년 전 48.5%의 지지를 받아 인천 동
과거와 달리 치아보험 가입률이 상승하면서 본인이 받는 치료가 치아보험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는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환자와의 신뢰 관계 형성을 위해 치과의사도 치아보험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은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의동 원장(청구치과)은 대한치과의사협회지 최근호에 실린 ‘치과 민간보험 핵심 정리’라는 제하의 논문을 통해 치과 민간보험의 핵심적인 사항을 정리했다. 먼저 면책기간이다. 면책기간이란 보험 가입 후 실제 보험보장 항목에 해당되는 질병이 발생해 치료를 받더라도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기간을 말한다. 치아보험의 경우 대부분 보험 가입 전에 건강하다는 소견을 받고 가입하는 ‘진단형’이 아닌 ‘무진단형’이 많기 때문에, 보험 가입 후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질병이 발생하면 가입 전에 이미 질병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다. 대부분의 보험 면책기간은 가입일로부터 90일로 돼 있다. 다만 극히 일부 보험사의 상품에서 보철치료만 면책기간은 180일로 정해둔 경우도 있으니 환자가 질문할 때 이 부분도 유의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다음은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장 금액을 감액해 지
정부와 보건의약단체가 협력해 중동전쟁으로 인한 의료제품 수급불안정에 공동 대응한다. 범부처에서 의료제품 수급상황을 일일 모니터링 하고, 보건의약단체별로 대응팀을 구성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보건의약단체 및 유관부처와 함께 중동전쟁으로 인한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수급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중동전쟁 대응 보건의약단체 제2차 회의 및 의료제품 수급안정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치협과 의협, 한의협, 병협 등 보건의료 분야 12개 의약단체와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부처 등이 모두 참석, 의료제품 수급상황 모니터링 내용, 정부 차원의 대응계획, 보건의약단체 협조사항 등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부와 보건의약단체는 선언문을 통해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가전반의 위기상황과 보건의료분야 의료용품 공급 애로 상황에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선언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는 의료용품의 수급불안을 최소화하며 집중 관리 품목의 생산, 유통 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원료 공급 지원, 유통과정 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또 각 단체는
치과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기리는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치과계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치협 협회대상(공로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토의 안건인 ‘협회대상(공로상) 수상자 선정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정균 전 협회장, 이기택·정재규·안성모·김세영·최남섭·김철수 고문, 이상훈 명예회장과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 강정훈 총무이사가 참석해 제47회 협회대상(공로상) 수상 후보자 명단을 확인한 후 의견을 나눴다. 이후 회의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뒤, 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적심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수상자 선정의 건은 차기 치협 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의결을 거친 후 공표된다. 아울러 시상식은 오는 4월 25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공로상 수상자 관련 상금에 대한 부분도 의견들을 나눴으며, 최근 치과계 현안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오갔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회는 지난 3월 3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법제사법위원장, 행정안전위원장, 보건복지위원장 등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총 187표를 얻은 소 의원이 새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는 박주민 전임 보건복지위원장이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지난 3월 30일 일정을 마지막으로 공식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신임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소병훈 위원장은 경기 광주시갑 지역구에서 지난 2016년부터 자리를 지킨 3선 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조직부총장,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제22대 전반기 국회 들어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해 왔다. 소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제22대 국회 전반기 임기 종료 시점인 오는 5월 말까지 약 2달간이다. 소 위원장은 지난 2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2년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치과 진료비 수납 과정의 허점을 악용해 26억 원대 자금을 빼돌린 직원들이 법원에서 각각 징역형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치과 총괄실장 A에게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하고, 상담실장 B씨와 직원 C, D씨에게 각각 징역형과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판결에 따르면 이들은 환자의 현금 결제를 유도한 뒤 실제 수납 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일계표에 기재하는 방식으로 차액을 빼돌렸다. 이후 치과 내 CCTV 사각지대에서 현금을 나눠 갖는 수법으로 범행을 반복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A·B씨는 약 11억 원, C씨는 약 9억 원, D씨는 약 5억 원의 진료비를 각각 횡령했으며, 전체 범행 규모는 약 26억 원에 달했다. 특히 이들은 약 3년에 걸쳐 총 530회에 달하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조직적·상습적 범행이라는 점이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장기간에 걸쳐 범행을 지속했고 피해 금액이 상당하다”며 “특히 일부 피고인은 범행을 주도하는 등 책임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건강수명과 돌봄은 구강에서 시작된다는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건강수명과 튼튼한 돌봄은 입에서 시작된다 : 초고령사회, 구강 기반 건강수명 연장과 돌봄재정 지속가능성 전략’ 토론회가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 주최, 건강수명5080치아튼튼운동본부, 대한방문치의학회, 스마일재단, 치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이뤄졌다. # 수가 신설·요양등급 반영 시급 토론회는 최종훈 교수(연세치대), 서혜원 방문치의학회 교육이사의 주제 발표부터 시작됐다. 먼저 최종훈 교수는 ‘생활 속 구강관리, 건강수명 연장의 출발점’이라는 주제를 통해 구강 건강과 삶의 존엄 사이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현재 우리나라의 구강건강이 개인의 층위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비판했다. 이는 곧 국가 의료비 증가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짐에도 방치가 계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최 교수는 노인 구강 건강 문제를 ‘국가 공공 보건’의 영역으로 확대하고,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관리를 수행할 전문인력 배치 및 교육 커리큘럼 표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최 교수는 ▲구강 돌봄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치의학 기본교육 평가인증에서 2년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하 치평원)은 최근 2025년도 치의학 기본교육 평가인증 판정 결과 및 이행 보고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치평원은 고등교육법 제11조의2와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치의학 기본교육 평가인증을 시행하고 있으며, 각 치과대학(원)은 인증 기간 만료 1년 전까지 차기 평가인증을 신청해야 한다. 평가인증을 신청한 대학(원)은 자체 평가 연구보고서를 작성해 치평원의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교육 인증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의 운영과 지속적 질개선, 교육과정, 학생, 교육환경-교수 및 자원 등의 영역별로 평가를 받는다. 치평원은 이번 평가인증에서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인증(2년)’을 판정했으며 이 같은 결과를 지난 2월 27일 교육부와 부산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또 치의학 기본교육 평가인증의 인증유지를 위한 이행 결과 보고서를 평가한 결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 대해 인증유지를 결정했다고도 덧붙였다. 전남대는 지난 2022년도 치의학 기본교육 평가인증에서 6년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인증을 유지하게 됨에
제26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권영주·홍신의 학생(단국대학교 치과대학 3학년)이 세계적 권위의 치의학 국제 학회인 IADR(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Oral, and Craniofacial Research)에서 개최한 SCADA(Student Competition for Advancing Dental Research and its Application) 프로그램에서 1위를 수상했다. 치협 학술·수련고시국은 이 같은 결과를 지난 2일 발표했다. 해당 학술대회는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됐으며, SCADA는 전 세계 치의학 분야 학생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 경연 프로그램으로 치의학 연구자 간 학술 교류를 촉진하는 국제적 플랫폼으로서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는 ‘A novel scaffold with regulating chemical and physical cues: Promotion of osteochondral regeneration and Its potential application to TMJ’를
부산지부의 신·구 집행부가 지난 3년간의 회무를 인수인계했다. 지부 측은 지난 3월 31일 오후 7시 해성어부촌에서 제31대 집행부와 제32대 집행부 간 회무 인수인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인계식은 4월 1일부터 공식 출범하는 제32대 집행부의 원활한 회무 수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임 집행부 임원들이 주요 업무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31대 회장을 비롯한 전임 임원진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조언을 전달했으며, 이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새 집행부 회무 운영의 기반을 다졌다. 김기원 제31대 회장은 “각기 다른 역량을 갖춘 임원들이 함께하는 제32대 집행부가 부산지부를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종현 제32대 대의원총회 의장은 “부산지부의 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의장단 역시 집행부가 필요로 할 때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조수현 신임 회장은 “이제 본격적인 시작을 맞이한 만큼 회원과 회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
서울여성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 제19대 집행부가 올해 사업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서여치는 지난 3월 30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주요 사업 방향과 부서별 계획을 공유 및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학술부는 오는 6월 9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 사옥 6층 강당에서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연자 및 주제 선정을 논의했다. 또 치무부는 영락애니아의 집 봉사 일정의 지속적인 운영과 조율 방안을 검토했으며, 공보부는 소식지 기획 회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 밖에 자재부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시덱스(SIDEX) 행사에서 대여치 부스와의 공동 운영에 따른 준비사항을 점검했고, 정보통신부는 서여치 다음 카페 가입 공지와 카카오채널 개설 여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서여치는 “이번 초도 이사회를 통해 2026년도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지고, 회원 간 교류와 학술 활동,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여치는 지난 2011년부터 매달 넷째 주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을 방문해 진료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최근 새롭게 출범한 제19대 집행부는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및 대한치과교정학회가 치과교정학 꿈나무를 찾는다. (사)바른이봉사회는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간 장학생 선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바른이봉사회 및 교정학회는 지난 2015년부터 치과교정학 분야를 전공하는 국내·외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펼쳐 왔다. 지난 2025년까지 35명의 학생이 수혜를 받았다. 선발 대상은 ▲차상위계층 이하의 국내 가정 혹은 개발도상국가 출신 치과교정학 분야 전공 학생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자이다. 국내 가정 학생은 차상위계층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선발 시점 학기(2026년 1학기)로부터 1년 이상 재학 예정인 학생이어야 한다. 장학생은 총 2명 선발할 예정이며, 장학금은 인당 300만 원이다. 신청은 바른이봉사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바른이봉사회는 “본 장학사업은 개인 및 기업 기부금과 봉사회 회원의 연회비 등의 재원을 바탕으로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35명의 학생이 수혜를 받았다”며 “올해도 국내·외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