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국(치의신보TV)이 초저수가 마케팅으로 치과계 전반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덤핑치과의 폐해를 정면으로 고발한다. 미디어국이 덤핑치과의 마케팅 실태를 고발하는 ‘2026 현장기획 시즌2’를 이달 6일과 10일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kda_tv)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5월 치협은 조직개편 단행을 통해 치의신보 내 치의신보TV팀을 미디어국으로 승격하고, 대국민 홍보는 물론 대회원 권익 강화를 위한 미디어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미디어국은 수개월의 현장취재를 거쳐 치과 의료 질서를 교란시키는 일부 덤핑치과의 폐해를 낱낱이 파헤쳤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현장기획은 6일 1·2부가 동시 공개됐으며, 이어서 10일 3부가 공개됐다. 특히 실제 피해 환자들의 익명 인터뷰와 함께 상담 과정에서의 과도한 마케팅과 부실한 사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고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각 회당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부 ‘하루 만에 발치 13개, 다음날 빠진 나사(픽스처)’ ▲2부 ‘치아 9개 발치, 그리고 시작된 사후 방치’ ▲3부 ‘분노의 피해자들이 모였다, 치협 간담회서 나온 실제 증언’ 등이다. 이와 관련 이정우 협회
제34대 치협 회장단 당선인 측이 최근 당선무효 소송과 관련 사법부의 최종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치과계 일각에서 법적 판단이 내려지기도 전에 선거 결과를 무력화하거나 재선거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될 경우 회원들의 민주적 선택과 선거의 정당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제34대 치협 회장단 당선인 측은 지난 7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존중한다”며 “다만 충분한 심리가 이뤄지기 어려웠던 점과 사실관계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같은 인식에 따라 법이 정한 절차에 따른 이의신청과 항고심을 통해 다시 한 번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한편, 이미 제기돼 있는 당선무효 본안소송을 통해서도 선거의 적법성에 대해 사법부의 최종적인 판단을 받겠다는 게 당선인 측 판단이다. 하지만 치과계 일각에서 직무대행 체제를 우려한다며 총회에서 적법하게 선출된 임원들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총회의 결정을 스스로 뒤집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서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당선인 측은 지난 4월 25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임원들을 직접 선출했던 점을 거론하며 “당시 총회 의장이 임원 선출
여름 휴가철에도 일선 개원가는 ‘경제 한파’로 휴진에 따른 경영 매출과 직원 휴가 관리에 근심을 앓고 있다. 매출 부담으로 휴진을 결정하기 쉽지 않은 데다, 단 하루 자리를 비우더라도 예약 환자와 직원 근무 일정을 조정해야 해 개원의들이 마음 편히 휴가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다. 현재 개원가는 갈수록 심해지는 개원 경쟁 문제 등으로 날마다 환자가 감소해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휴진 기간 발생하는 진료 수입 공백도 부담에 이르렀다. 평소보다 환자가 많지 않아 휴가를 떠나기 좋은 시기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하루 매출이라도 놓치기 어렵다는 하소연이다. 이는 평소보다 예약이 줄거나 취소가 늘어 매출이 감소할 수 있는데, 임대료나 인건비 같은 고정비는 그대로 발생하는 만큼 요즘처럼 경영이 어려운 치과에서는 매출 부담이 더 크다는 것이다. 여름철 직원들의 휴가 일정도 고민거리다. 특정 시기에 휴가가 집중되면 진료 인력이 부족해 정상적인 진료가 어려워질 수 있지만, 원장 입장에서 직원들의 휴가 시기를 일방적으로 조정하기도 쉽지 않다. 이에 상당수 치과는 직원들과 사전에 일정을 조율하거나 치과 전체가 같은 기간 휴진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휴가철과 관계
전국 시도지부 대표들이 보수교육 운영 및 간접비와 관련 회비를 성실히 납부한 다수 회원들의 권익 보호가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전국지부장협의회(이하 지부장협의회)는 경남·군진지부를 제외한 16개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29일 충북 오송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치과계 핵심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 가장 활발하게 논의된 안건은 ‘보수교육 운영 및 간접비’ 관련 사안이었다. 지부장협의회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일부 회비 미납 회원의 민원을 이유로 치협의 보수교육 운영 방식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장기간 회원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회원에게도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회원과 동일한 혜택이 제공되도록 하는 현행 행정 기준이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또 일부 미납 회원의 민원에 대해서는 행정적 판단을 제시하면서 회비를 성실히 납부한 다수 회원의 권익 보호는 정책적 판단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사실 역시 함께 언급했다. 지부장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 의무 이행에 관한 보건복지부의 행정기준 개선 및 공식 질의 회신 요청’ 공문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참석한 모든 지부장들이 연명부에 서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제22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는 지난 7월 23일 본회의를 열어 이만희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몫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출에 따라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은 개원 54일 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 특히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된 보건복지위원회의 경우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 신임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20대 총선부터 ‘경북 영천시청도군’ 지역구에서 내리 당선된 3선 의원으로, 경기지방경찰청장,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이어 7월 29일 오전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양당 간사도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서영석 의원, 국민의힘에서는 백종헌 의원이 간사로 선출돼 여야 간 현안을 조율하게 됐다. 총 24명이 정수인 보건복지위원회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간사인 서영석 의원을 비롯해 권칠승, 김교흥, 김 윤, 남인순, 박용갑, 박지원, 서미화, 소병훈, 이수진, 이인영, 전진숙, 허종식 의원 등 13명이 배정됐다. 또 국민의힘에서는 이만희 위원장, 백종헌 간사, 김기웅, 김태호, 이달희, 이소희,
치협과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여명학교 치과 진료 사업 관련 소통을 강화하고,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해 제대로 된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치협 대외협력위원회는 지난 7월 23일 서울 강남에서 치산협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선장 치협 대외협력이사, 홍승현 치협 자재표준이사, 이용무 치산협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이하 남구협)의 활동 사업 중 하나인 여명학교 치과 진료 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오갔다. 여명학교는 북한 이탈 청소년 및 주민 자녀 교육 시설로, 남구협은 지난해 5월 ‘여명학교 치과진료단’을 개설해 주 1회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살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4~7시에 스케일링, 보철, 교정 등 치과 진료부터 예방을 위한 구강건강 교육까지 북한 이탈 주민들이 건강한 구강을 가지고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사업이 1년 이상 계속되면서 담당자가 교체되고 소통의 창구가 분산되는 등 각 기관 간 공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어려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치협은 진료 일정, 체어 교체 상황 등을 주기적으로 치산협과 공유해 사업 현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
제3회 ‘OSSTEM학술상’ 수상 후보자 추천이 오는 28일 마감된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최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6년도 제3회 OSSTEM학술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를 냈다. OSSTEM학술상은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하는 상으로 치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상패가,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이번 학술상 후보자 추천 마감일은 오는 28일로 18시까지 이메일(kads@kads.or.kr)로 접수해야 한다. 마감 시간을 엄수해야 하는 만큼 수상 후보자 자격 및 제출 서류, 심사 제외 경우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후보자는 대한민국 국적이어야 하며 치의학 연구에 종사해야 한다. 또 치협 정관에 의한 의무를 다한 회원이어야 하며, 치과의사가 아닌 경우 치대 또는 치전원 교원이어야 한다. 아울러 추천 공고일 2년 전 1월 1일부터 공고일 전월까지를 기준으로 제1저자 또는 교신 저자로 치협 협회지 또는 치의학회 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에 필수로 1편 이상
치과의사가 업무에 활용하는 기술(소프트웨어) 및 도구(기기·장비)가 보건의료 직종 가운데 가장 다양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료뿐 아니라 영상 촬영, 감염 관리, 보철·보존·외과 등 폭넓은 업무를 수행하는 치과 진료 현장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발간한 ‘직업별 활용 기술(소프트웨어) 및 도구(기기·장비) 목록 개발’에 따르면, 치과의사가 활용하는 기술(10개)과 도구(75개)는 총 85개로 집계됐다. 이는 조사 대상 30개 직업의 평균인 55.5개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보건의료직 10개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한의사 80개, 응급구조사 71개, 수의사 66개 등이 뒤를 이었다. 치과기공사는 32개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임금직업포털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공공·민간 채용공고, 자격정보 및 유관기관 자료 등을 토대로 직업별 기술·도구 목록을 도출한 뒤, 직업별 재직자와 전문가 10명씩 총 30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타당성 검증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항목의 중요도와 활용 빈도 등도 5점 척도로 조사했다. 치과의사 활용 소프트웨어 가운데서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의 중요
대전에서 한 환자가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치과 원장을 폭행한 혐의로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방법원은 최근 폭행 혐의로 형사 기소된 환자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환자 A씨는 치과에서 임플란트 제거 치료와 관련 치과 원장과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원장실로 들어가려던 치과 원장의 가슴을 양손으로 여러 차례 밀치고, 접수대 뒤로 피하는 치과 원장을 따라가 왼쪽 어깨로 가슴 부위를 다시 여러 번 밀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이 치과 원장을 밀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치과 원장과 현장 목격자의 일관된 진술, 피고인의 초기 진술 등을 종합해 벌금형 100만 원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며, 현장 목격자 등 증인들의 진술을 거짓이라고 주장했다”면서 “이에 약식명령보다 무거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 소재 로버트 S. 허트너 치과에서 근무하던 행정 직원이 1년 8개월에 걸쳐 3만 달러 이상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브루클린 경찰에 따르면 퀸시 거주 에밀리아 페르티코프스카(44)는 위조, 위조 문서 행사, 신분 도용, 절도, 횡령 등의 혐의로 최근 기소됐다. 경찰 조사 결과 페르티코프스카는 병원 앞으로 발행된 보험금 지급 수표에 원장의 서명을 위조해 배서한 뒤 본인 명의로 재배서, 개인 은행 계좌에 입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병원 전산 시스템의 기록도 조작해 실제로는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을 받은 것처럼 꾸며 정상 정산된 것처럼 위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 입금은 지난 2024년 5월 11일부터 시작됐다. 가장 최근은 지난 1월 29일이었다. 이 기간 총 183건의 부정 배서 및 입금을 저질렀으며, 이후 수사 과정에서 4건이 추가로 확인되기도 했다. 경찰이 파악한 총 피해액은 약 3만394 달러다. 사건은 병원 측이 병원 재무 기록과 연말 세금 신고서 간 불일치를 발견하면서 불거졌다. 해당 병원의 원장은 공인 사기 조사관을 고용해 부정 배서·입금 정황을 확인했고, 이후 브루클린 형사들이 페르티코프스카의 계좌에 대한 수색영장을
치과의사 250여 명이 제주에 모여 학술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지부는 지난 7월 25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치과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JEJU DENTAL EXHIBITION & SCIENTIFIC CONGRESS, JEDEX 2026)’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지부 회원 약 80%가 참여하는 등 지역 치과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역대 최다 인원인 25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학술 정보 공유는 물론,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친목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된 학술 강연에는 총 4인의 연자가 연단에 올랐다. 구체적으로 ▲오나영 교수(제주대병원)의 ‘장애인 치과 진료’ ▲최경규 교수(경희치대)의 ‘Update adhesion & Clinical Keys for composite restorations’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의 ‘3D 프린팅 스플린트를 이용한 TMD 치료’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 ‘AI 교정! 누구나 쉽고 정확한 치아교정’이 펼쳐져 많은 이들의 주목을 샀다. 학술 강연뿐 아니라 다양한 기자재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도 열
경기지부가 유튜브 의학채널에서 네 번째 정기 라이브 방송을 마쳤다.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임재훈 부회장과 한보경 공보이사가 나섰으며 지난 방송에서 다뤘던 ‘치아 신경치료’ 주제에 이어 이번에는 ‘자연치아를 최대한 오래 살리는 치료의 기준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충치나 잇몸병이 심해도 치아를 끝까지 살릴 수 있는 경우는 언제인지, 신경치료와 치근단수술, 치주치료만으로 회복이 가능한 경우와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를 실제 진료 사례를 바탕으로 짚었다. 또 임플란트가 자연 치아보다 더 좋은 선택인 경우가 있는지, 발치를 서두르기보다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치아를 오래 사용하는 관리법까지 공유했다. 또 좋은 치과에 대한 해답을 알리고 현재 경치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학교 치과의사 지원사업 ▲경기건강ON스쿨 온라인강의 ▲경기도의료봉사단 몽골 의료봉사 ▲학생구강검진 인증샷 이벤트 등에 대해 소개했다. 방송을 진행한 임재훈 부회장과 한보경 공보이사는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려서 오래 쓰는 것이 최선, 최고의 치료방법”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법과 관리하는 법을 시청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