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동창회장에 3회 졸업생인 李東熙(이동희) 원장이 선출됐다. 연세치대동창회는 지난달 24일 저녁 연세치대부속병원 강당에서 열린 제2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李東熙(이동희) 前부회장을 새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咸秀晩(함수만) 동문과 河大松(하대송) 재무이사가 선출됐다. 李東熙(이동희) 회장은 이날 당선 인사말을 통해 “많은 동문들이 동문회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동문들에게 다가가겠다”며 “동창회보의 확대 개편 발행을 통해 동문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연세치대동창회는 이날 총회에서 내년 예산으로 3천2백만원을 책정하고 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정기연고전, 연아 테니스대회, 제3회 연아학술대회 등 내년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金洸植(김광식) 치협 부회장과 孫興奎(손흥규) 연세치대 학장, 미국에서 안창택 동문과 이경무 동문,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