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정총
마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은 지난달 26일 사보이호텔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갖고 金淳根(김순근) 이사장을 재선임 했다.
金淳根(김순근) 이사장은 “올해는 더욱더 내실있는 신협으로 이끌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최근 신협의 금융결재원 가입으로 신협통장 하나로 모든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의료보험 계좌이체사업과 카드이체 사업을 활성화시켜 그 저리 자금을 신협으로 유치, 신협의 수익은 물론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金 이사장은 또 최근 마산에서 창원으로 공동유대가 확대됨에 따라 창원지역의 조합원 확보에도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치과의사신협은 현재 조합원 3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 97년 자산 10억원 달성에 이어 지난해 말에는 자산 35억원에 달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8.5% 성장한 45억원 자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