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明國(김명국) 서울치대 명예교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하마마츄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태평양해부학회 학술대회 및 제107회 일본해부학회 전국 학술집회에 참석한다.
金 서울치대 명예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 최근 연구의 흐름을 파악하고 동경의과치과대학 등 몇몇 치과대학을 방문해 대학 재직시 친분이 있는 교수들을 만날 예정이다.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해부학회는 지난 98년 서울에서 제1회 대회를 열었으며, 2000년에 중국 북경에서 제2회 대회를 열었다.
金 명예교수는 지난해 정년퇴임 후 현재까지 줄곳 경희치대에 출강해 왔으며 지난해 2학기에는 조선치대에서 구강해부학 강의를 맡기도 하는 등 후학양성을 계속하고 있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