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 전용카드 만들터”
이수구 회장 기자 회견

  • 등록 2002.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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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간선제 공청회 계획 “선거에 승리 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은 상대편 후보보다 빠른 출발, 유능한 런닝메이트의 영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李壽久(이수구) 서울지부 새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지부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된 직후인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李 회장은 “이제 회원들을 강제적으로 회에 가입을 시키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회에 가입한 치과의사들에게만 지급되는 치과의사 전용 카드를 은행 공개입찰을 통해 발급, 카드 소지자에 한해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패키지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치과의사들이 자연스런 회의 유입을 꾀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李 회장은 “오는 4월 치협 APDC 서울 총회 참가 준비를 위해 임원 구성을 최대한 서두르고 있는 상태로 각 업무파트별 특성에 맞는 이사진을 구성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선거제도개선과 관련 “직 ·간선제 어느 한 방법에 대한 무조건적 찬·반을 논하기보다 각 제도의 절충안을 통해 회원들의 참여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치협과의 관계유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공조하고 협력해 나갈 부분은 적극 협조하되 요구해야 할 부분에 한해서는 적극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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