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부(회장 鄭義宗) 새회장에 劉永鎬(유영호) 춘천시 유영호치과 원장이 선출됐다. 강원지부는 지난 16일 보광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된 제51차 정기총회에서 劉원장과 韓重熙(한중희) 원장이 입후보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 劉원장이 새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부회장으로는 劉새회장의 런닝메이트로 출마한 崔昌爀(최창혁), 史英澈(사영철), 李承遇(이승우) 원장이 선출됐으며, 감사로 宋 哲(송철) 원장과 安耕民(안경민) 원장이 선임됐다. 강원지부는 또 불우노인 무료틀니 장착사업과 관련, 보건복지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무료틀니사업이 치과의사의 봉사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사업이며, 실제 보철수가보다 훨씬 낮은 금액을 보조하고 있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일간지에 게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강원지부는 ▲카드수수료율 인하 ▲고용보험료율 인하 ▲산재보험료율 인하 ▲치위생사 양성 및 인력수급에 관한 건을 치협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이밖에도 총회에서는 강원도치과의사회 연혁을 재조명키로 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에 표창 및 부상, 시상을 하기로 하는 등 주요사업을 통과시키고 이에 따른 예산 7천3백80여만원을 승인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