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초도이사회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申正弼)가 최근 임원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13일 저녁 협회 사무실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16일 치러진 회장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재선에 성공한 申 집행부는 시카고 전시회를 참관하고 돌아온 뒤 일부 이사선임을 놓고 신중을 기해온 끝에 한달여 만에 임원구성을 마쳤다.
지난 집행부에서 일부 임원의 중도사퇴 등 어려움을 겪었던 치재협회는 이번 집행부에서 강력한 집행부를 표방하면서 예전에 비해 젊어진 이사들로 임원을 구성했다. 또한 국제이사를 새로 선임했으며 무임소 이사도 2명이나 선임해 총 15명의 임원들이 치재협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총무이사는 제넥스인터내셔널(주)(구 대명메디텍) 김한철 대표가 맡았으며 정책이사에는 메탈로테크놀로지홍콩(주) 대표가, 공보이사에는 한림덴텍 안병일 대표, 국제이사에 (주)영덴탈 김영 대표가 맡게됐다.
申正弼(신정필) 회장은 지난 13일 첫 이사회에서 “3년동안 총력을 기울여 회원들에게 믿음을 주는 회무를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치재협회 새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신정필(세양기공사) ▲부회장 이태훈(한진덴탈), 오석송(메타바이오메드), 박대복(성원덴탈), 윤기환(세종치기재상사) ▲총무 김한철(제넥스인터내셔널(주) ▲정책 서건수(메탈로테크놀로지홍콩(주)) ▲재무 김성곤(한성종합상사) ▲자재 김종희(J 무역) ▲공보 안병일(한림덴텍) ▲섭외 성현표(세양종합상사) ▲사업 이종각(가남통상) ▲국제 김영(영덴탈) ▲이사 배상철(국제덴탈), 박병기(대신치과기재상사) ▲감사 최재영(항도치재), 한 대석(한일치과상사)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