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8천5백만원
충남지부의 새 회장에 金弘烈(김홍렬) 전 부회장이 경합없이 선출됐다.
충남지부는 지난 16일 온양 그랜드호텔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9대 새회장에 참석한 회원 만장일치로 金 전 부회장을 선출한데 이어 崔祐昌(최우창·천안)·成德慶(성덕경·천안)·金鵬煥(김붕환·서산)·李寬求(이관구·예산)·朴泰緖(박태서·부여) 등 5명의 부회장도 경합없이 무투표 선출됐다.
이어 감사는 총회석상에서 추천에 의해 金浩哲(김호철) 전 충남지부 회장과 金龍泰(김용태) 전 공보이사, 李圭用(이규용) 예산분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새 회장으로 선출된 金弘烈(김홍렬) 회장은 인사말에서 “보다 원론적이고 합리적으로 회무를 이끌어가 회원들의 뜻이 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총회를 주관해 온 金浩哲(김호철) 회장은 분회 활성화와 관련, 지부에서 내려가는 공문들에 대해 신속하게 반응을 보여 상향전달식이 되어 치협에 협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는 한편 임기 중에 도입한 분회장회의가 앞으로 잘 정착이 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회무보고와 결산보고를 이의없이 통과시키고 홈페이지 구축, 부정의 단속, 의료보험 제반 연구 및 상호정보 교환 등 올해 사업계획과 이를 뒷받침할 예산8천5백80만원을 통과 시켰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