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진료 카드결제등 현안 논의
부산지부 정총

  • 등록 2002.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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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회장에 염정배 부회장 선출 부산지부 새 회장엔 경선 없이 단독 출마한 廉晶培(염정배) 부회장이 당선됐다. 또 대의원총회의장엔 金命得(김명득) 현 의장이 재 선출됐다.<관련기사 25면> 부산지부는 지난 23일 부산지부회관 5층 강당에서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01년도 보다 2천7백여만원 줄어든 2002년 예산 3억1백여만원을 승인하는 한편, 각종 사회활동사업 적극참여, 부정치과의료업자 단속 연중실시 등 각종 지부 사업을 승인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부산지부는 3년간 부산지부를 이끌어갈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새 회장엔 단독 출마한 廉晶培(염정배) 부회장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으며, 金命得(김명득) 현 대의원총회 의장과 尹洙英(윤수영) 부의장 역시 대의원 만장일치로 의장과 부의장에 각각 재선출 했다. 이밖에도 집행부 부회장에 辛聖浩(신성호), 李柄玉(이병옥) 李明浩(이명호), 고천석 씨를 각각 선출했다. 화기애한 축제분위기로 치러진 부산지부 대의원총회는 일반의안으로 올라온 광고 등 금지행위 규정사항을 검토, 일반회원들에게 주지시켜 실수가 없도록 유도키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치과의원 진료비 영수증 발급 문제 ▲소액진료비 카드 결제문제 ▲치의학 전문대학원 도입 문제 등 최근 치과계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각종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廉晶培(염정배) 부산지부 새 회장은 “선후배간 보다 화목하고 단합할 수 있는 지부분위기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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