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의학회 최초로 교정학회 학회지가 SCIE에 등재가 됐다. 소감은?
등재 준비 기간인 5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준 편집위원들과 교정학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나라는 아직 잡지, 논문 연구 분야 신생국이다. 유지, 관리 또한 중요한 요소로 새로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학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 SCIE 등재 과정에서 어려움 점이 있었다면?
학회지 투고 규정을 SCIE 등재를 위해 강화했다. 일부 기고자들의 논문이 게재되지 못하기도 했다. 일부 불만이 있는 이들이 있었을 것이다. 슬기롭게 감내해준 분들께 죄송한 마음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편집체계 시스템 기반을 확보하는 것도 어려운 과정 중에 하나였다.
- SCIE 등재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유지, 관리도 중요하다. 원활한 유지 및 관리와 향후 발전 방안은?
향후 유지 관리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을 정착시켜 교정학회 학회지가 SCIE 코어 저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얼마나 많이 인용되었는가를 나타내는 임팩트 팩터는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따지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임팩트 팩터를 높이기 위해 노력 하겠다. 또 기타 색인 등재를 추진할 것이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