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해 주셔서 감사” 덴탈씨어터 품평회

  • 등록 2008.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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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애써준 배우들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덴탈씨어터(회장 민원기)가 제11회 정기공연 ‘늙은 부부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친 것을 기념해 지난달 27일 늘봄공원에서 품평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이원균 치협  부회장, 김경선 부회장, 안민호 공보이사가 참석해 덴탈씨어터의 성공적인 공연을 축하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민원기 회장(민치과의원)은 “공연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치과인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을 조만간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 회장은 “내년이면 덴탈씨어터가 10주년을 맞이 하는데, 그래서 더욱 의미있는 작품을 기획 중”이라며 “다음 작품도 구강보건주간에 맞춰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정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공연에서 열연을 펼친 이동찬 원장(이동찬치과의원)은 공연소감을 묻는 질문에 “공연도중 몸이 아파 고생이 많았다”며 “그래도 연극생각으로만 가득했던 지난 3개월이 행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덴탈씨어터에 처음 들어온 황지영 원장(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은 “평소 연극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해보고 싶었던 일을 마음껏 해봤다”며 “영원히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원균 부회장은 “배우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좋은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치협이 치과계 문화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덴탈씨어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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