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시·군 분회장 협의회
경기지부(회장 양영환)가 회원들의 다양한 여론을 직접적으로 수렴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열린 논의의 장을 가졌다<사진>.
경기지부 시·군 분회장 협의회(대표 곽경호)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포천 산정호수에서 합동협의회를 열고 분회장 및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5월 공식 발족한 경기도 내 30개 시·군 분회장 및 임원 합동협의회는 양영환 경기지부 회장이 각 분회의 애로사항을 논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부와 분회, 나아가 분회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난 선거출마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부분이다.
이번 1차 협의회에는 도임원이 초청돼 1시간 30분여동안 ▲무소속 회원에 대한 각 시·군분회 의견 ▲건전한 개원환경을 위한 불법의료광고 지도 점검에 대한 건 ▲시·군분회 애로사항 ▲무료의치사업에 대한 조건부 반대 안건 등을 함께 논의했으며 시·군분회장 협의회 규정 검토, 2008 경기도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한가족 축제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도 임원 및 시·군분회장 50여명과 이수구 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양영환 경기지부 회장이 곽경호 대표에게 협의회 지원금을 전달하며 시·군분회를 격려했다.
또한 공식 회의가 끝난 후에는 분임 토의를 통해 미처 나누지 못한 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