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진료는 의무”

  • 등록 2008.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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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료치과진료소 개소에 앞장선 최인호 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영등포치아사랑센터’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치과의사라는 전문직 종사자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설치된 무료치과진료소에서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대단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평범한 삶의 연장으로 생각하고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 25개 구회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의 도움과 영등포구치과의사회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영등포치아사랑센터’가 설립 될 수 있었다”며 “영등포구치과의사회 회원들이 두 명씩 조를 이뤄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무료치과진료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아울러 “영등포구치과의사회는 영등포구 소외계층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며 앞으로 영등포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치과계의 많은 지도편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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