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진 등재 목표·시론 등 칼럼 강화 협회지 편집위원회 회의…개선방향 논의

  • 등록 2008.07.17 00:00:00
크게보기


대한치과의사협회지가 2007년도에 한국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 등재 후보지로 이미 등록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협회지가 이번 집행부 임기 내에 학진에 등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협회지 편집위원회(위원장 신제원)는 지난 10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협회지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회지가 미국의 논문검색 사이트인 ‘Scoupus"에 등록돼 학진에 자동으로 등재지 후보로 등록돼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번 임기 내에 협회지가 학진 등재지로 등록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회지를 e-journal로 전환하기 위해 전략을 세우기로 했으며 ▲편집위원회를 학진 등재 규정에 맞춰 강화하기로 하고 ▲협회지의 내용 구성을 보강해 나가기로 했다.
또 협회지의 컨텐츠에 대해 논의하면서 ▲시론 ▲보수교육 연제 ▲좌담회 등을 신설하기로 했으며, 협회지 투고와 관련된 규정을 현실에 맞도록 개정하기로 했다.


김여갑 치협 부회장은 “치의학회에서 치의학회지를 발간하게 되면 협회지와 치의학회지에 대한 성격 구분이 필요하다”며 “협회지의 성격을 올바로 규명해 좋은 협회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관리자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