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협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보건복지가족부 신임 장관에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된데 지난 8일 논평을 내고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협은 “한나라당 3선 의원으로 정책위원장과 여성최초 민선시장 경력을 갖고 있는 전 장관 내정자가 행정전문가로서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보건복지정책을 잘 추진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함께 의협은 “장관 임명시 편향되지 않고 민주적이며 효율적인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해 줄 것과 보건의료현안에 대해 정부와 의협이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국민건강증진에 공동으로 기여해 나갈 것”을 전 장관 내정자에게 요청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간 협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간협은 지난 9일 논평을 통해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오래 활동하며 보건복지 분야에 밝은 전재희 장관 내정자를 전국 25만 간호사를 대표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간협은 또 “전재희 장관 내정자가 그동안 노동부를 거쳐 초대 민선시장으로서 탁월한 행정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왔고, 3선 국회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여왔으며, 지난 대선과정에선 이명박 대통령의 보건복지·교육 분야 대선 공약 작업을 주도해온 만큼 향후 보건의료 선진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