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이용찬·이하 KAO)가 2008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열고 치과계 임플랜트 학회 통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천안가온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이용찬 회장을 비롯해 김영수 고문, 홍순호 전임 회장, 안창영 전임 회장, 정필훈 교수 등 임원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는 김선규 한국산업교육센터 소장이 특강 연자로 초빙된 가운데 ‘경영혁신과 생존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가졌다.
김 소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치과의사도 CEO적 개념이 없으면 안 되며 매력적인 CEO가 돼야한다”고 강조하고 “현대는 감성경영과 창조경영시대인 만큼 이러한 변화 흐름을 잘 읽고 변화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찬 회장은 “KAO가 가야할 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준 좋은 강연이었다”고 밝힌 뒤 “그동안 KAO가 있기까지 실질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전임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KAO는 2008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1월 30일 개최키로 했다. 아울러 이날 이 회장은 이번 워크숍 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맹명호 원장(가온치과병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