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진 60년 특별전 리영달 원장 작품 전시 예정

  • 등록 2008.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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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문화계의 대부인 리영달 원장이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한국현대사진 60년 1948~2008’전에 초대를 받아 전시에 참여한다.
한국사진사를 대표하는 작가 108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진전은 한국 현대 사진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한국 현대사진의 위상과 미래의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된 대규모 특별기획 전시이다.


진주 사진계의 원로로 사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리 원장은 진주 소싸움의 역사성과 역동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고 싶어 이번 전시회에 평생 촬영한 진주소싸움 사진 5장을 선정해 주최측에 전달했다.
리 원장은 평생 진주 소싸움 현장을 찾아다니는 등 진주 소싸움의 산증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미 40년전 고향인 진주에서 ‘나의고향 그리고 진주투우’전을 마련해 우리나라 최초의 소싸움 사진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리 원장은 지난 1962년 진주사진클럽 창설하고 1968년에는 사협 진주지부를 창설해 경남 사진계의 기틀을 다졌으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사진 잡지에 작품이 다수 게재되는 등 우리나라 사진계 원로로 대접받고 있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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