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sh Cadaver를 이용해 구강내ㆍ외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관찰하면서 임플랜트 식립에 필요한 중점 술식을 심층 해부하는 연수회가 마련됐다.
연수회에서는 기본적인 술식은 물론 상악동 거상술, 자가골이식, GBR 및 치조정확장술 등 고난이도 수술방법이 심층적으로 다뤄진다.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정재영)가 Fresh Cadaver를 이용한 Advanced Implant 연수회를 다음달 30일부터 31일까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에서 연다.
이번 연수회에는 정재영 회장(정치과의원), 이백수 교수(경희치대), 김명진 교수(서울치대),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 팽준형 교수(원광치대), 박원희 교수(한양의대 치과)등 저명 연자들이 실전 강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실습시에는 2인당 1구의 Cadaver가 주어지며 각 테이블마다 강의 연자 및 실습강사들로 구성된 인스트렉터가 배정돼 보다 집중적인 교육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했다.
또한 실습시 필요한 Suction 및 Air System을 갖춰 클리닉에서의 임플랜트 시술과정과 최대한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실습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단 개인실습에 필요한 개인수술 도구는 지참해야 한다.
우선 연수회 첫날인 30일에는 자가골 이식술, 상악동의 해부학적 고찰, 상악동 거상술(Lateral Window Technique, Osteotome Technique, Hatch Reamer, SCA 등 비교), 상악동 합병증의 처치, 치조정확장술, GBR(Vertical Horizontal Ridge Split and Expansion Technique), 전치부의 심미적 임플랜트 및 Immediate Implantation & Loading 등에 대한 이론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31일에는 Fresh Cadaver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Lateral Window Technique, Osteotome Technique), 자가골이식, 전치부의 임플랜트 식립, 치조정확장술 실습이 마련됐다.
한편 연수회 참가자들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 및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학회 인증의’ 취득을 위한 취득 인정 평점 10점과 갱신 인정 평점 5점이 부여된다.
이번 연수회는 선착순 20명에 한하며 문의는 02)2273-3875번으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