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임상의 대상 연제 신청 받는다 8월 11일까지 마감

  • 등록 2008.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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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상철·이하 교정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7일, 8일 개최가 확정된 가운데 교정학회가 교정 임상의를 대상으로 연제 신청을 받고 있다.
교정학회는 교정 임상의들의 다양한 임상 증례를 제공하고자 임상연제 구연을 비롯해 학술연구 논문 구연, 포스터 및 테이블 클리닉, 교정 스탭 자유 연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연제 마감일은 오는 8월 11일까지다.


마감된 연제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연제는 학술대회 당일 발표될 전망으로 최종발표는 8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연제신청 마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정학회 홈페이지(www.ka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emBrace the Golden Age’란 주제로 일본교정학회와 함께 조인트 심포지엄 형식으로 펼쳐지게 될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교정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11월 7일의 특강은 난다 교수(커네티커 대학)의 ‘Esthetic and Biomechanics Based Orthodontic Strategies(Management of Occlusal Plane Problems)’와 차경석 교수(단국치대 교정과·전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의 ‘Esthetic in Orthodontics’가 예정돼 있다.


이튿날인 11월 8일은 ‘Ryu"s Lecture Award’와 휠러 교수(플로리다 대학)의 ‘New Perspective in Class Ⅱ treatment’ 등의 강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 학술대회 전야인 11월 6일에는 골프대회와 평의원회가 열려, 교정학회 전반에 걸친 현안을 짚어 볼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가 한·일 교정학회의 학술교류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한일 교정학회 친선의 밤도 11월 7일 마련된다. 이밖에 치과 기자재 전시도 마련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 마감은 오는 9월 25일으로 교정학회 홈페이지(www.kao.co.kr)에 접속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지 못한 경우에만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상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 심포지엄을 겸하고 있어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에서 많은 교정의들의 참가가 점쳐지고 있다”면서 “최신 교정 학술지견을 국내외 유명 연자들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최근 교정학회 학술지의 SCIE 등재 등으로 한국 교정학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에 치과계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464-9153, 063-250-2031, 02-2228-3103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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