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지영철·이하 위원회)가 경영을 주제로 한 지부 교육 실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7시 서초동 이래안교정연구소에서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지부교육 실시에 관한 건 ▲의료관광(Medical tourism)에 관한 건 등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치협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경영정책세미나 및 정책토론회를 올해는 각 지부 학술대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일단 위원회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하는 한편 차기 회의에서 연자와 주제 등 구체적인 논의를 해나가기로 했다.
또 이날 위원회에서는 최근 의료관광의 허용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료계 및 정부 동향, 도입 시 허와 실 등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각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다음달 11일(월) 이너스치과의원에서 차기 회의를 개최해 지부 교육 실시에 대한 세부적 사안을 논의하는 한편 경영매뉴얼, 보조인력수급 용역 결과물을 각각 보고받고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