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8월 30·31일 그랜드 워크숍 성공개최 준비 ‘만전’

  • 등록 2008.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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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비전 선포·장기발전전략 발표
6개 주제 발표·4개팀 분임토의 준비


치협 집행부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에서 열리는 ‘2008 치협 미션비전 선포 그랜드 워크숍’의 성공개최를 위해 꼼꼼하게 사전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그랜드 워크숍은 치협 고문단, 협회 및 지부 임원, 분과학회장, 각 치과대학 학장 및 병원장, 치과대학 동창회장 등 치과계 리더 3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과계의 미래 발전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션 비젼 선포’와 함께 치협의 장기 발전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치과의료 인력수급 방안 ▲치과의료계 내부역량 강화 방안 ▲선거제도 개선 방안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발전 방안 ▲건강보험 치과급여 확대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분임토의를 통해 치과계의 중지를 모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의료시장 개방 및 영리법인 도입에 따른 치과계 대책 방안 ▲치과의료계 리더 및 정책 전문인력 양성 방안도 논의된다.
워크숍 첫날에는 6개의 주제발표에 이어 4개의 팀으로 나눠 심도있는 분임토의가 진행되며, 다음날은 종합토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김형철 연세대 리더십연구소장의 특강과 친교시간, 속리산 산행도 예정돼 있다.


치협 집행부는 이번 워크숍 준비를 위해 사전 답사를 다녀오고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으며, 지난 19일 열린 총무위원회 및 지부 총무이사 연석회의에서 첫 번째 토의안건으로 이 문제를 논의했다.
지난 22일에는 회장단과 워크숍에서 주제발표를 하는 박영섭 치무이사, 이상복 홍보이사, 조성욱 법제이사, 마경화 보험이사, 권호근 기획이사, 김홍석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워크숍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유석천 총무이사는 지난 19일 연석회의에서 “300여명의 치과계 리더들이 참석하는 행사는 처음”이라며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결실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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