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전문의제도 해법을 찾기 위해 치협 임원들이 머리를 맞댔다<사진>.
지난 23일 이원균 치과의사전문의시행위원회 위원장, 김여갑 학술부회장(대한치의학회 회장), 조성욱 법제이사, 김철환 수련고시이사 등 치협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의제도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속지도전문의를 비롯한 수련병원 지정기준 강화, 전문과목 표방 제한 기한 연장, 전문의제도 관련 기관 설치 등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원균 시행위원장은 “현행 전문의 관련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는 한편, 미비된 관련 규정은 보건복지가족부 등 관계 기관과 치과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 전문의제도가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