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구강홍보 관심 가져달라” 이수구 협회장, 배우 안성기 씨 만나

  • 등록 2008.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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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집행부가 국민배우인 안성기 씨를 만나 구강보건의 중요성 및 대국민 홍보방안에 대해 환담했다.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한 김홍석 대외협력, 이상복 홍보이사는 지난 24일 국민배우 안성기 씨를 만나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의료계와 문화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모임에서 안성기 씨는 “아역 연기자부터 시작해 치아건강에 신경을 못 써 치과치료를 많이 받았다”며 “구강건강이 소중한 지 이제야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이 협회장은 “사회발전의 척도가 의료와 문화인데 구강보건 전담부서 해체와 열악한 영화제작환경 등의 문제는 경제문제에 비해 그동안 너무 등안시 돼 왔다”며 “향후 서로의 분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자”고 강조했다.


또 이 협회장은 치협이 벌이고 있는 국민의식 선진화운동을 홍보하고 치과계가 추진하는 사회봉사활동과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등 소외된 계층에 대한 사회운동도 소개했다.
이 협회장은 “배우라는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는 안성기 씨의 모습을 보니 치과의사도 환자를 치료하면서 자신의 업무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해 국민과 치과의사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안성기 씨는 “작년 7월 저소득 장애우 및 일반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푸르메나눔치과에 의료기기 구입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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