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대생들 봉사 몽골 카메라에 담겨 서울치대 기독학생회, 현지인 300여명 무료진료

  • 등록 2008.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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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기독학생회(DECA·지도교수 김태우, 회장 이용선) 회원 31명(레지던트 3명, 대학원생 1명 포함)이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몽골(국립요양원 등)에서 국립몽골치과대학과 연합해 몽골현지인 300여명에게 무료진료를 시행했다.


특히 Dental Service Inte rnational(회장 이대경)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진료봉사에는 몽골 EAGLE 방송국에서 동행취재를 진행하면서 한국 학생들의 진료봉사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 한국 치과계에 대한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한편 국립요양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도 버스로 왕복 11시간이 걸리는 곳으로 이번 진료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의 에바다치과 강지헌 원장(경희대 86년도 졸업)과 윤재남 치과기공사가 현지에서 무료진료에 함께 참여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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