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치대 교정학교실(주임교수 차봉근)이 교실개원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초청강연회에는 유럽교정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세계 유수저널의 편집장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있는 독일 베를린대학의 라이너-레지날드 미드케 교수가 연자로 나온다.
미드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Invisalign System의 Advanced Treatment를 위한 최신 지견과 성장기 아동의 정통 유럽식 악정형 치료’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릉치대 교정과 관계자는 “미드케 교수는 세계적인 잡지의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인비절라인의 유럽 책임자로 활동하는 등 유럽 치과계에서 유명한 교수”라며 “인비절라인의 최신 지견과 유럽식 악정형 치료의 진수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강릉치대 교정학교실과 강릉치대 교정학교실동문회가 주최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8월 16일까지며, 사전등록시 등록비는 개원의가 7만원, 전공의·공보의·대학원생은 5만원이다. 현장등록시 각각 2만원이 추가된다. 문의 : 033-640-3152(이승엽)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