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EC inLab 고객 해외연수 ‘호응’

  • 등록 2008.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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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흥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5박 7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CEREC 연수센터에서 CEREC inLab으로는 처음으로 Intermediate Course를 열었다.
이번에 열린 ‘CEREC Intermediate Course’는 이미 Dental CAD/CAM System이 정착된 유럽과 미국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선진 의료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 치과계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진행된 치과용 CAD/CAM 시스템 CEREC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기공용 CAD/CAM 시스템 ‘CEREC inLab" 고객 대상 Training Course에서는 CEREC inLab의 효과적인 사용 방법과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테크닉 교육을 비롯한 핸즈온 코스가 진행됐다.
또 CEREC 제조사인 SIRONA 사 공장 투어와 함께 현지 기공소를 직접 방문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리데스하임(Ruedesheim) 투어에 이어 연수 둘째날 진행된 inLab Training Course에서는 CEREC inLab 유저이기도 한 Mr. Bastian Heinloth가 연자로 나서 장비 사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유지관리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올바른 장비 관리로 소모재의 사용과 실패율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 및 그 동안 국내에서 활용도가 적었던 새로운 기능인 Reduce 활용법, 소프트웨어의 사용을 보다 확장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 Training Course에서는 기공소의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지르코니아 어버트먼트 만들기와 Correlation 모드로 Veneer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임플랜트 적용을 위한 노하우와 디자인 방법 등을 익힘으로써 CEREC inLab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보철물 제작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틀간의 Training Course를 마친 다음날은 실제 CEREC inLab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공소를 직접 방문해 CEREC system 본고장인 독일의 선진 작업환경을 견학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 참가자들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함께 나누고 토론하면서 그 동안 CEREC inLab의 임상적용 부분에 있어 풀지 못했던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곧 찾아올 치과계 변화를 미리 경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신흥 관계자는 “CEREC inLab과 Material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프트웨어의 사용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정립해 장비의 효율을 더욱 증대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됨은 물론 향후 기공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 등을 함께 토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이번 연수회 이후에는 CEREC에 이어 CEREC inLab에서도 유저 커뮤니티의 초석을 다져 유저간 활발한 정보공유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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