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과 오랄비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국민 구강보건 행사가 일반인들의 폭넓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달 31일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OQ타임의 금메달을 찾는 ‘OQ타임 올림픽’은 올바른 칫솔질 대회 및 무료 구강검진, 치과의사 밴드 ‘28s(이빨스)’ 공연 등 다양한 OQ타임 체험 행사 등으로 오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구강 검진 결과 가장 구강 상태가 좋은 OQ 금메달리스트로는 김나은 씨가 선정됐고, 올바른 칫솔질 경기에서는 김수현 씨가 우승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치협 홍보이사, 김명민 OQ홍보대사 등이 OQ타임 기념 조형물을 제막하는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OQ타임은 올바른 칫솔질로 OQ를 높이는 시간으로 ‘OQ(구강건강관리지수)를 높여 치아수명을 늘리자’는 치협과 오랄비의 대국민 구강건강관리 캠페인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국민 체험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상복 홍보이사는 “치협과 오랄비는 지난해부터 국민구강보건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면서 “올해도 OQ타임을 늘리자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