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08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업형(의료기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립재활원은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책임운영기관 워크숍에서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국립재활원은 “2001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장애인의료재활 및 재활전문요원 교육, 장애인 자립능력 배양, 재가 장애인의 포괄적 서비스 구축 등을 위해 전 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책임운영기관제도는 기관운영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도입된 관리방식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