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이긍호)이 치과계의 창의적인 모금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결성했던 ‘스마일 서포터즈 1기’ 종결식을 지난달 26일 토즈 종로점에서 가졌다<사진>.
이날 진행된 종결식에는 서포터즈 11명, 스마일재단 관계자 등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참석해 지난 2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 서포터즈 모금활동을 최종 평가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일재단은 이날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인정해 수료증 수여와 더불어 적극적인 태도로 충실히 모금활동을 진행한 우수팀과 우수활동자를 선발, 표창장 및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스마일 서포터즈는 대학생들 스스로가 창의적인 모금 활동을 기획해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일재단 측이 모집, 결성한 것으로 이들은 지난 6개월간 장애인들의 환한 웃음을 되찾기 위해 거리 이벤트, 자선파티를 통한 모금활동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 스마일재단을 알려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스마일재단 UCC 및 포스터 제작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한 대학생들은 “수동적이 아닌 적극적인 참여형 모금활동을 하면서 모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