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Advanced Implant 연수회

  • 등록 2008.08.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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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식립 술식 심층 해부

 

Fresh Cadaver를 이용해 구강내ㆍ외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관찰하면서 임플랜트 식립에 필요한 중점 술식을 심층 해부하는 연수회가 마련됐다.
연수회에서는 기본적인 술식은 물론 상악동 거상술, 자가골이식, GBR 및 치조정확장술 등 고난이도 수술방법이 심층적으로 다뤄진다.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정재영)가 Fresh Cadaver를 이용한 Advanced Implant 연수회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에서 연다.
이번 연수회에는 정재영 회장(정재영 치과의원), 이백수 교수(경희치대), 김명진 교수(서울치대),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 팽준영 교수(원광치대), 박원희 교수(한양의대 치과)등 저명 연자들이 나서 실전 강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우선 연수회 첫날인 30일에는 자가골 이식술, 상악동의 해부학적 고찰, 상악동 거상술(Lateral Window Technique, Osteotome Technique, Hatch Reamer, SCA 등 비교), 상악동 합병증의 처치, 치조정확장술, GBR(Vertical Horizontal Ridge Split and Expansion Technique), 전치부의 심미적 임플랜트 및 Immediate Implantation & Loading 등에 대한 이론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31일에는 Fresh Cadaver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Lateral Window Technique, Osteotome Technique), 자가골이식, 전치부의 임플랜트 식립, 치조정확장술 실습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김현철 원장이 상악동 거상술과 관련 최근 개원가 화두가 되고 있는 상악동 전용드릴을 이용한 시술과 전통적인 측방 개방술 Osteotome 술식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원장은 “최근 상악동 전용 드릴을 표방하는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고 일부에서는 시술시 90%에 가까운 성공률을 얘기하고 있다”면서 “물론 굉장히 좋은 기구이긴 하지만 조심해서 써야하며 이 같은 성공률을 무조건 맹신해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김 원장은 또한 “상악동 전용 드릴이 출시되면서 기존의 Osteotome 술식은 마치 없어져야 하는 것처럼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케이스에 따라서는 환자나 술자에게 기존 술식이 더 유용할 수 있다”면서 “새로운 기구가 개발됐다고 해서 기존의 다른 술식들을 다 필요 없는 구식으로 치부하는 것은 문제다. 이번 카다바 연수회를 통해 상악동 전용드릴을 이용한 시술과 전통적인 측방 개방술 Osteotome 술식의 장단점 등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실습시에는 2인당 1구의 Cadaver가 주어지며 각 테이블마다 강의 연자 및 실습강사들로 구성된 인스트럭터가 배정돼 보다 집중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했다.


또한 실습시 필요한 Suction 및 Air System을 갖춰 클리닉에서의 임플랜트 시술과정과 최대한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실습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단 개인실습에 필요한 개인수술 도구는 지참해야 한다.
한편 연수회 참가자들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 및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학회 인증의’ 취득을 위한 취득 인정평점 10점과 갱신 인정평점 5점이 부여된다.
이번 연수회는 선착순 30명에 한하며 문의는 02)2273-3875번으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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