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기획평가위원회와 정책자문위원회로 구성된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전 지부 회장들을 정책자문위원들로 선정, 새 출발을 선언했다.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이하 연구소·소장 이수구 협회장)는 지난 9일 서울역 T원 음식점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지난 안성모 명예회장 집행부에서 지부회장을 역임한 17명의 전 지부 회장들을 연구소 산하 정책자문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연구소는 지난 7월 연구·기획 평가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이날 정책 자문위원 선정도 완료, 완전한 조직 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이수구 협회장은 현재 진행중인 치협 정책 및 성과를 설명하고 지난 3년간 지부회장으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연구소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안창영 연구소 부소장이 현재 진행 중인 ▲협회 정책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안 ▲치과경영환경실태조사 ▲치과의료 산업 육성대책 방안을 설명하고 각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연구소 정책자문위는 연구소의 연구용역과 사업추진 및 연구소 운영에 대한 자문을 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협회장 임기와 동일하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기태석 전 대전지부 회장 △고헌주 전 강원지부 회장 △김낙현 전 광주 지부 회장 △김성옥 전 서울지부 회장 △김성일 전 경기지부 회장 △김종환 전 전북지부 회장 △민병회 전 충북지부 회장 △박해균 전 전남지부 회장 △부용철 전 제주지부 회장 △신두교 전 경북지부 회장 △이근세 전 인천지부 회장 △이동욱 전 울산지부 회장 △조무현 전 대구지부 회장 △최우창 전 충남지부 회장 <이상 직전 지부회장. 가나다순>
△강동주 군진지부 회장 △노홍섭 경남지부 회장△신성호 부산지부 회장 <이상 전·현 지부회장>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