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밀레니엄 임플란트 클럽(회장 김진선)이 회원들을 위한 클럽의 대표적인 행사인 ‘2008 정기 학술제’를 오는 30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0호에서 연다.
‘Innovations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제에서는 임플랜트 치료에 있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골부족시 골 형성에 필요한 여러 가지 골이식 접근법과 연조직처지 등에 대한 학술임상 정보 공유와 더불어 이와 관련한 회원간 열띤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학술제에서는 우선 강호승 원장(미치과 원장)이 ‘Growth & Development를 고려한 임플랜트 시술’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양학진 원장(바른이치과)과 원태희 원장(가산 원치과병원)이 각각 ‘하악구치부와 상악구치부 골 높이 부족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강영호 원장(가온치과병원)이 ‘Primary Closure 얻기 위한 다양한 방법’, 김현민 교수(가천의대 치과병원 과장)가 ‘Surgical Imagination의 임플랜트에의 응용’에 대해 강연한다.
김진선 회장은 “정기 학술제는 임플랜트에 대한 회원들의 학문적 성취 역량을 길러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되는 우리 클럽의 가장 대표적인 행사”라면서 “이번 학술제에서는 그동안 회원들이 갈고 닦아온 임플랜트 관련 임상술식을 선보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인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뉴 밀레니엄 임플란트 클럽은 ‘증거에 기초한 치료’라는 기본목표 아래 관련 논문과 저널을 토대로 한 심층적인 스터디를 진행해 오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발표되는 연제들 역시 이 같은 클럽의 기본 목표에 근거해 누가 보더라도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고 강조하면서 “기본적으로 회원들을 위한 학술제지만 비회원들의 경우도 참여를 원할 경우 신청을 통해서 옵저버 형식으로 참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문의: 051-316-1066 세인트치과 조승헌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