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파트너(대표 박인출)의 예 아카데미가 원격교육시스템인 ‘독서통신(우편원격훈련)’을 도입, 오는 9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실시한다.
독서통신이란 기업 근로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업무와 관련된 책을 선택, 읽은 후 해당업체로 과제를 제출하면 전문가들이 채점 관리하는 형태의 교육서비스다.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e러닝 기반의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고 노동부 환급 제도를 통해 큰 비용의 투자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이버학습(원격학습)을 통해 진행 도서를 읽은 후 과제를 제출하면 전문가들의 코칭이 첨삭지도 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병원이나 개인 수강자에게는 시상을 통해 노고에 대한 격려와 명예가 주어진다.
Ye 독서통신에 선정된 도서에는 상담과 협상에 도움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관련 도서와 세일즈 관련 도서, 마케팅 도서 등이 포함돼 있다.
메디파트너 관계자는 “이번 우편원격통신 교육을 통해 전국에 Ye 브랜드를 공유하고 있는 Ye의 일원들이 동일한 시각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나아가 Ye 일원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취지를 전달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