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 장애인 봉사 TV 나와요” 스마일재단·치협 장애인사업

  • 등록 2008.08.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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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랑의 가족’서 방영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치과인들의 열정이 텔레비전 전파를 탄다.
가수 강원래와 김성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장애인 전문 프로그램 ‘사랑의 가족(KBS 1TV)’은 오는 26일 방송을 통해 스마일재단(이사장 이긍호)과 치협의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에는 평소 스마일재단 이사로서 장애인 구강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활동해온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의원)과 치협의 김경선 부회장이 출연해 장애인을 위한 치과계의 활동을 홍보한다.
나 원장은 방송을 통해 그동안 스마일재단이 진행해온 ‘사랑의 스케일링’ 모금운동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많은 관심을 요청할 계획이다.


나 원장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구강진료에 대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사랑의 스케일링’을 통해 모금된 기금은 전액 장애인의 보철진료비나 치과수술비 지원에 쓰인다”고 말했다.
‘사랑의 스케일링’은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일정금액을 스마일재단에 기부한 국민들에게 무료 스케일링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써 전국 819개 치과의원들의 협조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김경선 부회장은 방송에서 장애인 치과진료의 실태와 이에 대한 치협의 장애인 구강건강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치협은 스마일재단과 함께 전국적인 장애인치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장애인 진료환경 및 수가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을 갖고 있다.
김 부회장은 “장애인 봉사에 앞장서는 치과의사들의 모습을 통해 국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촬영소감을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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