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임원진이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치협이 전개 할 ‘건강한 사회만들기’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원균 부회장과 이상복 홍보이사, 김홍석 대외협력이사는 지난 12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신지호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치협의 정책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신 의원은 신자유주의 정치세력을 대표하는 인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의 교수로 재직했으며 뉴라이트 자유주의연대 대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분과 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상복 홍보이사가 치협의 ‘건강한 사회만들기’ 캠페인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과 협조를 요구했다.
이 이사는 “신지호 의원이 치협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공감했다”며 “향후 ‘건강한 사회만들기’ 캠페인이 전개 될 경우 정치권의 관심과 도움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