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그랜드워크숍서 논의

  • 등록 2008.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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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성식, 조영식 위원 등은 “70%이상이 병원급이거나 병원근무자인 의과와 달리 치과의 경우 5%만이 병원이나 공동개원 형태이고 나머지 대다수인 95%가 단독개원인 만큼 의과와는 상황이 판이하게 달라 영리법인이나 민간보험 문제 등에 대해 더욱 민감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 그랜드 워크숍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특히 개원가에서 가장 우려하고 있는 민간보험 도입과 관련해 개원가를 대표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관련 조직을 협회차원에서 만드는 등 구체적인 방안이 시급히 논의돼야 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권호근 TF팀 간사(기획이사)는 “의료시장 개방 영리법인 등의 문제는 큰 흐름인 만큼 무조건 각을 세우기보다는 사전에 정부의 의료정책 방안을 파악,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수집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정부에 끌려가면서 대립하기 보다는 새로운 정책적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일반 개원의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사료된다”면서 “이번 그랜드 워크숍을 통해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과 관련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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