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구 협회장은 지난 19일 협회 회관에서 잇몸약을 판매하고 있는 제약사와 간담회를 갖고 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서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해 이원균 부회장, 진영태 명인제약 부사장, 이해돈 동국제약 부사장, 김천수 GSK 상무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수구 협회장은 “치협은 지난 6월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대국민 홍보용 스티커 제작을 통해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 부착하는 등 국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나가고 있다”며 “대국민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해 가자”고 제안했다.
이원균 부회장도 “국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치협과 제약사가 함께 노력한다면 더욱 효과가 클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제약사 관계자들은 “잇몸약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덴탈 아이큐를 높이는데 일조해 왔듯이 앞으로도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방안과 잇몸약 홍보시 치과치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는 등의 의견도 나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