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M의 임상적 적용과 포세린 보철물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련됐다.
지난달 23일 이동한 원장의 PTM세미나가 창원, 울산 등 경남지역에서도 참석한 약 90여 치과의사와 기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원장의 세미나에서는 일반적인 포세린 보철물의 문제점인 높은 파절율을 비롯해 ▲자연치의 높은 마모율 등 일반적 포세린 보철물의 문제점들의 지적과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문제점 등이 논의됐다.
또 치은에 대한 조직 친화성이 좋은 포세린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 원장은 “포세린은 자연치의 마모도나 경도, 강도 등 물리적 성질과 탄성계수, 내마모율, 열전도성 등이 자연치와 가장 유사한 보철재료”라며 “전·구치부 자연치나 특히 임플랜트 보철물로써 PTM보철물이 선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PTM 보철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연치 구치부에서의 골드를 대체할 수 있는 PTM 적용 뿐 아니라 ▲임플랜트 보철물에서 적용시 잘 깨지지 않는 PTM 보철물의 적용 ▲전치부 포세린 보철물의 파절시 적용 가능한 PTM ▲Pressable 포세린을 이용한 PTM 포스트의 장점 및 All ceram 보철물 ▲정확하고 정밀한 세라믹 캐스트 인레이와 PTM을 이용한 인레이온 레이브리지 ▲잘 깨지지 않는 PTM ▲임플랜트 상부의 full mouth reconstruction 케이스 등 PTM을 임상적으로 다양하게 적용하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