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25개구에 지원금 미가입 회원·회무 참여 독려

  • 등록 2008.08.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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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회장 최남섭)가 미가입 회원의 가입을 독려하고 회무에 적극 협조해 준 구회에 보답하기 위해 25개구회에 지원금을 지급했다.
‘회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치가 되겠다’며 출범한 서울지부는 지난 21일 열린 서치임원 및 각 구회장 연석회의에서 총 5천6백60만원을 25개 구회에 전달했다.
서울지부가 각 구회에 지원금을 지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도 회무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지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그동안 매번 외부에서 진행해오던 치아의 날 기념행사를 축소하고 내실을 기하기 위해 무료구강검진으로 방향을 전환해 절감된 비용을 미가입 회원들의  입회를 독려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급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지원금은 지난 6월 28일과 29일 개최된 종합학술대회 등록비율과 지난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실시한 무료구강검진 참여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등 지급했다.


지원금을 가장 많이 받은 구는 은평구(회장 이봉호)로 학술대회 등록률 78.0%, 무료검진참여율 95.3%를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은평구는 회비징수율도 매번 가장 높았으며, 8월 21일 현재 미가입회원이 한명도 없을 만큼 모범분회로 정평이 나있다.
은평구에 이어 강남구(회장 이해준), 서초구(회장 김두영), 영등포구(회장 최인호)가 각각 2백70만원을 지급받았다.
최남섭 회장은 “지원금이 구회에는 얼마 되지 않겠지만 서치 차원에서는 상당히 큰 액수”라며 “지원금을 특히 미가입 회원을 독려하는데 긴요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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